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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꼴뚜기땅콩조림

맛있는 마른반찬 어제 명랑샘 정규반에서 배운 따끈 따끈 한거예요. ^^ 꼴뚜기 손질법이 굉장히 중요 하군요. 보통 볶아 놓으면 재금거려서 먹을때 살짝 느낌이 안 좋았는데 말린 국산 꼴뚜기 사다가 자주 해먹을것 같아요. 수업 시간에 너무 맛이 있어가꼬 혼자서 다 먹은거 같아요. 더군다나 땅콩이랑 같은 조합 이라니.. ㅡ.ㅡ;; 집에 엄마가 주신 마른 땅콩아 겁나 많거든요. ㅎ 이 마른반찬은 무조건 두배합 하셔서 이쁜사람 반 덜어 주세요. 완전 사랑 받으실 반찬 입니다. ^^ 재료 : 생땅콩 100g 국산 마른꼴뚜기 100g 청양고추 3개 조림양념 : 간장2t 참치액 2/3t 맛술 2T (미림) 설탕 1.5T 올리고당 2T 청주 1T 편썬생강 1조각 육수 1컵 =200ml 마지막에 참기름 1t 통깨 1t 저는 생수에 미자언니네 맛육수를 사용 했어요. *육수는 다시마 우린물 사용하세요. 만드는 방법 1, 생땅콩은 물에 20분 정도 삶아 체에 건져 놓는다 땅콩을 삶으면 빨간물이 나와요. 깨끗하게 헹궈 주세요. 그리고 삶은 다음 여러번 씻어 주세요. 반드시 삶아야지 떫은맛도 제거되고 깨끗하니 맛나요. 물기를 최대한 빼줘야 간이 잘 스며 듭니다. 2, 마른 꼴뚜기는 넉넉한 냉수에 3번 흔들면서 씻어 주세요. 그래야 짠기도 빠지고 재금 거리는 모래알 같은게 빠져요. 씻을때 바닥에 보면 이물질이 많이 보여요. 3번정도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물기를 확실하게 빼 줘야 간이 잘 스며 듭니다. 물로 씻고 나서 5분정도 담궈 염분을 좀 빼 주세요. 꼴뚜기 자체 짠맛이 제거 되어야지 더 맛나요. 3, 냄비에 조림양념을 넣고 끓으면 땅콩하고 손질한 꼴뚜기를 넣어 국물이 바짝 줄어들때까지 졸여 주세요. 중간에 한번씩 주걱 두개로 뭉게지지 않게 위로 올려 볶아 주세요. 중불이상 유지 중간에 편생강은 빼 주셔도 됩니다. 생강이 꼭 들어가야 맛이 좋음 저는 생강즙 2t 사용 했어요 4, 국물이 조금 남았을때 약불로 줄인후 윤기나게 졸인다음 썰어 놓은 청양고추를 먼저 넣어 볶다가 5,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주세요. 간을 약하게해서 뭉근하게 조려 윤기나게 하는게 팁 입니다. 정성껏 만들어 좋아 하는 사람에게 선물 해 주세요. ㅡ.ㅡ;; 요리할때 불조절은 필수 입니다. 맛있어요. 진짜루 맛나요. 명랑샘 수업을 1년째 정규반 듣고 있는데 김치가 제일 끝내주고요. 장아찌 또한 명랑샘이 넘버원 인거 같아요. 고춧잎무말랭이 무짱아지 그리고 마른반찬도 짜지않고 달지않고 감칠맛 나는게… 가서 먹을때가 제일 행복한거 같아요. 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 떨어서 꼴뚜기땅콩조림을 두배합으로 만들었어요. ^^ 요번주 계속 수업중인 레시피인데.. 아침부터 카톡으로 요거 공개 하게 해 달라고 톡 보내놓고 가심이 두근두근 하는 심정으로 답이 올때까지 기다렸어요. ㅎㅎㅎ 답이 왔네요.. ㅋㅋ 짧고 굵게 “”넵”” ㅋㅋㅋㅋㅋ 맛있는건 나눠야죠 ! 소중한 레시피 허락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마른 꼴뚜기랑 땅콩은 꼭 국산으로 구입 하셔서 만드셔요. 재료는 항상 좋은걸로 .. 내 가족이 먹을꺼닌깐.. ^^ 오늘도 정성스런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