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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사랑병원이 새 병원 건물을 준공했습니다. 이번 준공을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연 면적 2만2천 제곱미터 규모로 확장됐는데요. 특히 환자 1인당 공간과 휴게공간을 확대하는 등 환자들의 편의를 강화했습니다. 원태규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998년 미추홀구에서 개원한 인천사랑병원. 4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역의 주요 거점 의료기관으로 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나, 둘, 셋" 인천사랑병원이 새 병원 건립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인천사랑병원은 연 면적 2만2천제곱미터 규모로 재탄생했습니다. 신규 건물엔 스마트 수술실을 구축하고, 건강검진센터와 소화기 내시경센터 등을 확장했습니다. 특히 환자 1인당 공간과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해 환자들의 편의를 강화했습니다. 사랑병원은 이번 새 병원 건립을 계기로, 대한민국 1등 종합병원으로 거듭나겠단 포부입니다. [김태완 / 인천사랑병원 병원장] “응급 중증환자를 제대로 진료하는 병원으로 확고히 자리 잡겠습니다. 최상의 진료로 대한민국 의료의 기준이 되는 1등 종합병원 인천사랑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새 병원 준공식에는 지역 각계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역 종합병원으로써의 역할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nib 뉴스 원태규입니다./[email protected] 영상취재 김근우 기자 #인천시_연수구_미추홀구_경제청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