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농지 23.4㏊ 침수…"주말까지 비 피해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농지 23.4㏊ 침수…"주말까지 비 피해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농지 23.4㏊ 침수…"주말까지 비 피해 주의" [뉴스리뷰] [앵커] 집중호우로 중부지방 농경지가 침수됐고, 대형 공장이 정전으로 멈춰서기도 했습니다. 이번 장마전선의 영향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비 피해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막바지 장맛비로 충청지역에서는 농경지 23.4ha가 침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지반에 물이 스며들어 약해지면서 인천 연수와 서울 강남, 경기 광주 일부에서는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곳곳에서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충남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 철탑에 벼락이 떨어지면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긴급 복구됐지만, 공장이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2~3일은 걸릴 것으로 공장 관계자는 내다봤습니다. 경기 수원과 광주 광산 등에서도 한때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천안에서는 신호등이 고장 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 인근에서는 불어난 계곡물에 10명이 고립돼 구조됐습니다. 월악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수십곳이 통제됐고, 국내선 항공기도 일부 결항됐습니다. 주말까지 막바지 장맛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행안부는 황강댐 무단 방류에 대비하는 한편, 산림청과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각 지자체에 안전 관리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