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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50대 일자리의 양과 질은 개선된 반면, 20대는 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의 보고서인데요. 세대 간의 일자리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는 겁니다. Q. 50대 중장년층의 일자리는 나아지고, 20대 청년층의 일자리는 악화됐다, 경총의 이번 보고서,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Q. 경총은 일자리 양극화의 원인으로 3가지를 꼽았습니다. '과도한 임금 상승, 연공형 임금 체계 수혜, 기존 근로자 고용 보호 강화'인데요. 여기에 동의하시나요? Q. 경총의 주장도 그렇고 단순히 보면 50대가 20대의 일자리를 대체한 모양새인데요? 20대와 50대의 일자리 영역, 교집합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Q. 경총은 그래서 이런 세대간 고용격차를 해결하려면 고용의 유연화, 즉 해고를 손쉽게 한들 기업들이 일자리를 늘릴까요? Q. 경총 주장 가운데서 대기업 노조가 기존 정규직 보호와 임금 인상에만 너무 신경 쓴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Q. 그 밖에 이번 보고서에서 의미있는 해석을 꼽아본다면요? Q. 노동시장에서 20대의 입지는 좁아진 결정적인 원인은 무엇이며, 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뭐라고 보십니까? 20대 일자리의 질과 양을 늘리는 방법은 없나요? Q. 이번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어떤 변화가 필요하다고 보시는지요? ◇비즈플러스 (월~금 저녁 5시~6시 30분, 앵커: 임종윤, 윤선영) ◇출연: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비즈플러스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uWS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