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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 차에서 휴대폰 만지작거리니 시간이 금새 간다. 이곳에 대해서는 체인점이라는 것과 가격 5천 원 이라는 것 밖에 모른다. 아침 먹고 2시간 후 가게에 들어선다. 내부는 중규모에 깔끔하다. 이모에게 돼지국밥 주문 후 좀 더 둘러본다. 사람이 제법 많다. 복장을 보니 인근 공단 사람들과 주민들이 섞인 느낌. 메뉴판 가격과 가게 인테리어를 보고 국밥 맛을 짐작한다. 뭔가 5천 원이니 고기 양이 적을 듯 하고, 인테리어를 보니 사리곰탕과 비슷한 국물을 쓸 것 같다. 먼저 기본찬이 나왔다. 양파. 깍두기. 끝. 가격 때문에 그렇구나 여기며 조금 더 기다리니 국밥이 도착했다. 새우젓과 다대기가 냉장된 느낌이라 눈여겨 보고 국밥을 본다. 뚝배기가 크다. 이를 감안해도 건더기 양이 적어 보인다. 건더기를 본다. 새알 만두. 순대. 그리고 고기. 특이한 구성이라 여기고 첫 국물을 먹고 짐작한대로의 맛이구나 싶어 새우젓 휘저었는데 이모가 다른 돼지국밥 손님 주려고 내 자리에 있는 새우젓과 다대기를 납치해간다. 아무래도 새우젓, 다대기를 공용으로 쓰는 것 같다. 이모의 관점에선 그저 조미료 초반에 조금 넣고 끝이니 효율을 위해 그런 것 같지만, 내 관점에선 반찬 먹다가 빼앗긴 기분이다. 새우젓 부족하면 누구에게 달라고 해야 하나. 새우젓 찾아 삼만리 떠나기 싫어 그러려니 다시 국밥을 먹는다. 고기는 부드럽지만 퍽퍽한 살코기. 양은 부족했고, 새알 만두나 순대는 부족한 양을 떼우기 위해 내민 것 같다. 만두나 순대에서 기성품과 다른 특별한 점은 찾을 수 없었고, 국물에 인공적인 달달한 맛이 느껴져 마치 제품을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혹시나 해서 깍두기 국물을 넣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다. 점수를 고민한다. 건더기 다 먹은 시점에서 밥은 3분의 1 정도 남았고 밥그릇 타임은 재료가 없어 없다. 카드로 계산하려는데 1만 원 이상만 카드 결제 가능하다고 한다. 현금 내밀고 점수를 결정한다. 내 취향의 돼지국밥은 아니다. 저녁에 태풍 온다는 소리에 곧바로 회사 숙소로 향한다. 국밥점수측정 1. 고기가 많으면 좋다. (보통) 2. 고기가 맛있으면 좋다. (부퍽살, 적음) ☆ 3. 국물이 맛있으면 좋다. (인공적인 달달한 맛) 4. 개성이 있으면 좋다. (제품에 가까운 지향점) 5. 돼지국밥에 가까울수록 좋다. (최대 ☆) 6. 반찬이 맛있으면 좋다. (최대 ☆) ☆ 찾아오는길 다사읍 세천리 1682-4 511번째 국밥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