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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취재] 'K-사이언스', 방역한류 이끄는 대덕특구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04.21)

이수복 기자와 계속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영상에서 본 대로 K-사이언스, 방역한류 바람이 심상치 않은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앞서 소개한 사례들처럼 실제로 대덕특구가 이른바 방역한류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나요? 네. 일단 외신들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세를 완화할 수 있었던 배경엔 신속한 진단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2월 기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수출하고있는 업체는 24곳입니다. 이중에서 공장을 지역에 두고 투자나 수출상담이 용이한 서울에 본사를 둔 업체들을 제외하곤, 대전에 둥지를 튼 업체가 가장 많습니다. 약 20%를 차지하고 있고요. 이 진단키트 분야 뿐만 아니라, 영상에서 볼 수 있던 열화상카메라나 KF인증 마스크 같이 코로나19 방역활동에 필수적인 물품들의 업체들도 대덕 특구에 몰려있습니다. 이렇게 대덕특구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설 수 있던 이유, 어디에 있나요? 산업계와 학계, 연구 기관 즉 산학연이 밀집한 지역이라는게 가장 큰 이윱니다. 일단 카이스트나 충남대 등 인근에 대학교가 몰려있어서 정기적으로 인력 수급이 가능하고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기업 연구소들이 밀집해 연구 기술을 만들어내고, 이 기술을 인근에 있는 민간업체들에게 이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이 산업 현장에 반영되는 선순환 사례가 많지는 않았는데요. 조금 역설적이긴 하지만, 어렵사리 유지한 산업 환경이 이번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큰 기회로 자리잡게돼 산학연 모두 고무된 분위기 인건 사실입니다. 이번과 같이 대덕특구의 역할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되어야 할텐데요. 관련해서 풀어야할 과제가 있습니까? 코로나19가 쉽사리 끝나지 않을거라는게 많은 전문가들의 중론인데요. 그래서 이같은 대덕특구의 주도적 역할도 당분간 계속될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이번에 우리나라가 코로나19에 비교적 잘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던 건 메르스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전반적인 비상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사전에 준비했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대덕특구에서도 코로나19 이후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장 오늘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대덕특구 산학연 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또 다른 바이러스 출연에 대응할 틀을 갖추기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스페인 독감, 신종플루, 메르스 그리고 이번에 코로나19와 같이 전염병 상황이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건데요. 하지만 이제 막 첫걸음이고, 계속 주도적인 역할을 잃지 않도록 대덕특구에 있는 기관들이 지속해서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위기속에 기회가 찾아온다고 하죠. 이번에 찾아온 기회를 발판삼아 대덕특구가 우리나라가 과학강국으로 알려지는 데 더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집중취재 이수복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이기자 수고했습니다. ▷KBS 대전 홈페이지 : http://daejeon.kbs.co.kr/ ▷KBS뉴스 대전 공식 유튜브 :    / kbs뉴스대전   ▷KBS뉴스 대전 공식 페이스북 :   / daejeon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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