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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일가람, 사명대사를 배출한 호국불교의 본찰_김천 황악산 직지사

직지사는 아도화상이 창건한 이래 1천 6백년 동안 민족의 역사와 함께한 전통사찰이며, 임진왜란 때 승병장 사명대사를 배출한 호국불교의 본찰이다. 또한 수 많은 큰스님을 배출하였고 47개의 전각을 가진 동국제일가람이다. 직지사는 소백산맥의 허리 부분에 높게 치솟은 황악산 얕으막한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로 신라 눌지왕 2년(418년)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 절의 이름을 직지(直指)라 한 것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 見性成佛)' 이라는 선종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사찰을 돌아보는 내내 잘 정돈된 역사공원을 연상할 정도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고, 어느 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더라도 한폭의 그림이 되는 아름다운 사찰이다. 임진왜란으로 민족 전체가 도탄에 빠졌고, 풍전등화에 놓인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분연히 떨치고 일어섰던 사명대사의 활약에 화가난 왜군에 의해 사찰 전체가 불태워지는 아픈 역사를 간직한 사찰이다. 주요 문화재로는 대웅전(보물 제1576호), 대웅전 삼존불탱화(보물 제670호), 대웅전 수미단(보물 제1859호), 대웅전 앞 동서 삼층석탑(보물 제606호), 비로전앞 삼층석탑(보물 제607호), 청풍료 앞 삼층석탑(보물 제1186호), 석조약사여래좌상(보물 제319호) 등이 있다. #김천황악산직지사 #김천가볼만한곳 #김천직지사 #사명대사 #사찰여행 #동국제일가람 #김천여행 #호국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