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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 산책로, 서대문구 작은 안산 '철학자의 길'로 탈바꿈 【 앵커멘트 】 서대문구 작은 안산에 철학자의 길이 조성됐습니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늘 산책하던 길이라는 점에 착안해 산책로를 정비하고, 표식을 설치한 건데요. 현장에 조성협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사 】 연희동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찾았다는 작은 안산. 낮고 평탄한 지형이라 산책길로 주로 이용합니다. 이 길을 매일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김형석 명예교수입니다. 서대문구에 터를 잡은 지 어언 70년. 그에게는 사색의 길이기도 했습니다. 서대문구는 이 길을 철학자의 길로 명명했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칸트의 길처럼 김형석 교수의 상징성을 길 곳곳에 담았습니다. 철학자의 길이란 표식을 군데군데 두었고, 나무 데크를 설치해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돌 계단을 보수하고, 마사토도 깔았습니다. ( 이성헌 / 서대문구청장 ) "여기 이 현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철학사의 역사에 남는 현장의 기록입니다. 여러분들은 정말 그런 훌륭한 기록을 하는 데 같은 구성원이 됐습니다. 여러분 축복드리겠습니다." 106세의 노 교수는 기쁨의 표현을 농담으로 대신했습니다. 작은 안산은 자신만의 산이었고, 길은 자신만의 길이었지만 이제 많은 이들이 찾게 될 것 같아 아쉽다는 것. 노 교수의 만면엔 미소가 가득했고, 경청하던 이들의 입가에도 웃음이 스며들었습니다. ( 김형석 / 연세대 명예교수 ) "그때부터 지금까지 좀 미안합니다만 이거 내 산입니다. 나라에선 국유지라 할지 모르지만 이건 내 산입니다. 왜냐하면 나만큼 사랑하고, 날 키워주고, 오늘 내가 있게 해 줬으니까 어제까지는 내 산입니다. 오늘부터는 철학자의 길이 돼서 내 산이 아니고요. 여러분을 위한 길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젠 여러분의 산이 되고..." 한편, 서울 지역 내 한국인 철학자를 기념하기 위한 길은 작은 안산 철학자의 길이 유일합니다. 딜라이브 뉴스 조성협입니다. #서대문구 #작은안산 #철학자의길 #김형석교수 #연희동산책로 #도시산책길 #서울산책코스 #사색의길 #명상길 #서울명소 #서울산책명소 #철학기념길 #연세대명예교수 #서대문명소 #서울도보여행 #딜라이브TV #딜라이브 #딜라이브뉴스 #조성협기자 ● 방송일 : 2025.07.02 ● 딜라이브TV 조성협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서대문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