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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클릭] 고온 건조한 날씨 속 '화재 유의'…일교차 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4월 마지막 날인 오늘은 낮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이 더 커지겠는데요. 날씨 클릭에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수진 캐스터,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고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대기가 점점 더 메말라가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주의보가 내려졌고요. 특히, 강원 영동과 충북, 대구와 경북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순간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추가적인 산불이 나지 않도록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면서 산불 위험성이 더 크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겠고요. 경북 김천은 29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이 시각 서울은 기온은 10.3도, 대전 8.4도로 다소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6도, 광주와 대구 27도, 경주 28도까지 오르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5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또, 동해안에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충청 이남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날씨 #건조 #강풍 #화재 #산불 #봄 #일교차 #단비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