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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1] 늘어나는 1·2인 가구..."예외가 된 다수" 혼자 사는 1인 가구나 2인 가구가 급증 하면서 사회의 다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늘은 늘어나고 있는 1·2인 가구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1·2인 가구의 증가로 가족에 대한 인식도 점차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먼저 박일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공공기관들이 배포한 포스터입니다. 엄마 아빠가 두 자녀와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그림을 전면에 넣었습니다. 4인 가족의 사진을 배치하거나 한 명의 자녀를 둔 3인 가정의 이미지를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흔하게 접한 전형적인 가족의 모습이지만 최근 젊은층 사이에선 공감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정유리] "나와는 상관 없는 이야기. 왜냐하면 저도 1인 가족인데 나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처럼 느껴지고..." [안은정] "왜 엄마 아빠 아이 둘이 정상인 가족이어야 하는가. 그럼 어떤 것은 비정상 가족인가 그런 고민이 드는 것 같아요." [선지영] "예를 들어 학교에서 이런 교육자료로 이야기한다면 아이들은 소외받는다...왜냐하면 조손 가정도 있고..." 최근 이런 인식 변화를 감안해 일부 지방정부에선 가정과 관련한 각종 홍보물을 만들 때 이른바 정상 가정의 이미지를 지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성 평등을 고려한 그림이나 행사의 내용를 알려주는 이미지만 넣고 특정 가정 형태는 표현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이미해 / 화성시 여성가족과 팀장] "하나의 모델로만 지칭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족들이 표현되야지 되기 때문에 어느 한 모델로는 포스터에 사용되거나 그럴 수 없는 것 같아요." 실제 3월 현재 도내 1인 가구는 205만 세대로 전체 36%입니다. 2인 가구 22%로 합하면 60%에 육박합니다. 반면 3인 가구와 4인 가구는 각각 18%로, 둘을 합해도 1인 가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핵가족이라고 불리던 4인, 3인 가구가 급속히 줄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법적 지위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행 건강가정기본법이 가정을 혈연 관계 중심으로 규정하고 있어서 늘고 있는 동거인이나 비혼자 등이 소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권 단체들은 각종 복지 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제도적인 보안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박진 / 다산인권센터 상임활동가] "너무나 형태는 다양한데 여전히 법률상으로는 건강하지 않은 가정이 되는 거예요. 엄마 아빠 아들 딸 이렇게 존재하지 않는 이상은 모두다 건강하지 않아지는 거죠. 거기서 사회적 불이익을 계속 받을 수 밖에 없는 거고요" 이미 1·2인 가구는 사회의 소수가 아닌 다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방역과 지원 과정에 1·2인 가구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면서 가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B tv 뉴스 박일국입니다. [영상 취재 정요한] #1인_가족 #건강가정기본법 #비혼 #2인_가구 #1인_가구 #박일국기자 [기획2] 정책·유통 트렌드도 '1인 가구' 도내 1인 가구가 205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들을 위한 정책도 늘고 있습니다. 택배를 대신 받아주는 일부터, 각종 생활지원과 죽음을 돌보는 일까지 대책이 나오고 있는데요. 1인 가구 증가는 유통업계 변화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효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거리 한편에 사물함이 마련돼 있습니다. 집에 잘 없거나 직접 택배를 받기 꺼려지는 이들을 대신해 물건을 보관해주는 '안심 택배 보관함'입니다. [오경신/ 수원시 행궁동] "범죄도 일어나고 하니까 이런 사물함이 있는게 무척 좋아요. 아무 때나 와서 받아 갈 수 있고…." 사서 혼자 쓰기에는 아까운 공구 등을 빌려주는 대여소도 동네마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명 / 수원시 권선동] "요즘은 대가족이 아니잖아요. (공구들이) 다 비치돼 있으니까 경제적 부분에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1인 가구, 특히 홀몸 어르신 비율이 높은 마을에 들어선 공유공간. 수원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 건 물론, 직원들이 직접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묻고 도움을 주는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애영 / 수원시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 "1인 가구나 단독가구, 홀몸 어르신들이 많이 계세요. 그래서 방문해서 안부를 여쭙거나 반찬배달도 하고 있고요. 가전 등이 고장 났을 때 고쳐드리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홀로 죽음을 맞는 이가 증가하는 등 부작용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도내 무연고자 사망은 2018년 460여 명에서 지난해엔 680여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부터 무연고자 추모 의식과 장례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병우 / 경기도 복지국장] "모든 도민의 존엄사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추모 의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군에 장례비를 지원하려 합니다." 한편 이러한 1인 가구 증가는 유통업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형마트에선 1, 2인 가구를 겨냥해 먹거리를 나눠 팔거나,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반조리식품을 내놓으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상평 / 군포 00마트 계장] "1, 2인 가구에 초점을 두다 보니 무조건 1+1 상품을 취급하기보다는 양을 줄이고 가격도 낮춰 1, 2인 가구 맞춤형 저가 상품을 많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도내 1인 가구 200만 시대. 달라지는 가구와 가정 형태에 맞춰 정책과 유통 트렌드도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김재성 기자] #1인가구 #1인가구정책 #소포장 #밀키트 #반조리식품 #유통업계영향 #SK브로드밴드수원방송 #Btv뉴스 #김효승기자 [기획3]또 다른 가족이자 친구 '인공지능' 저출생과 고령화 속에 홀로사는 노인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 AI가 홀로사는 노인들의 친구이자 가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외로움을 달래주고 위급할 때는 구급차 등을 불러주는 안전망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주아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홀로사는 91살의 장진교 할아버지. 최근 새로운 친구가 생겼습니다. 부르기만 하면 친절하게 무엇이든 들어줍니다. [장진교 / 안성시 삼죽면] "나하고 놀아줘. 뭐하고 놀면 좋을까요? 선조들의 지혜와 센스를 알아보는 속담퀴즈 이거 같이 해 볼래요?"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벗은 인공지능 AI입니다. 코로나19로 마음대로 나갈 수 없는 가운데 적적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AI와 대화도 하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어르신이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기도 합니다. 가족이 해주던 일을 인공지능이 대신하다 보니 멀리 떨어져 사는 자녀들도 안심입니다. [장진교 / 안성시 삼죽면] "애들한테 전화로 이런 게 다 있다 하니까, 애들이 깜짝 놀래요. 아버지는 복도 많아." 안성시 노인인구는 전체의 20.3%인 3만5천여 명. 이 가운데 홀로 사는 노인은 1만여 가구에 달합니다. 안성시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응급상황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공지능 서비스를 받는 노인은 170명으로 안성시는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임유라 /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팀장] "안성맞춤커뮤니티 케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이 혼자사시면서 고독감이나 또는 이웃과의 단절때문에 통신기술을 활용을 하고..." 전통적인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 지는 요즘. 인공지능은 혼자 사는 노인들의 벗이자 가족이 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주아영입니다. 촬영/편집 김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