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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만에 개봉 영화 [황무지]..광주 첫 만남 (뉴스데스크 2020.10.31) 4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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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만에 개봉 영화 [황무지]..광주 첫 만남 (뉴스데스크 2020.10.31)

(앵커) 1989년 상영 불가 통보를 받은 뒤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인 올해 전국에서 개봉한 영화 [황무지]. 오늘(31) 감독과 배우들이 31년만에 광주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상음) 영화 [황무지]/ "더 이상 쏠 순 없었습니다. 도망쳤어요. 살기 위해. 죽지 않기 위해." 1980년 시민군을 진압하다 소녀를 사살한 공수부대원이 자신의 죄를 양심선언 합니다. (영상음) 영화 [황무지]/ "깨어나자, 병사여. 깨어나자, 민주주의여." 타인의 시선을 피해 도망다니던 병사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망월 묘역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원치 않는 진압작전에 투입된 계엄군의 고뇌를 다룬 영화 [황무지]. 영화는 1989년 군사정부로부터 상영불가 통보를 받은 지 31년만에 전국에서 개봉됐습니다. (인터뷰) 조선묵/ 영화 [황무지] 김의기 역 "(31년 만에 개봉된 것 보면서) 역사는 앞으로 흘러가는구나를 느꼈고. 더 많은 진실규명이 돼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정말 아이러니하더라고요." 80년 광주에 대한 마음의 빚 때문에 당시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는 영화로 다시 광주 시민들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감격스럽습니다. (인터뷰) 서갑숙/ 영화 [황무지] 지미 역 "오늘 광주에서 영화관에서 상영된다고 해서 저는 특별히 광주에서 상영되기 때문에 더 의미가 깊다고 생각했어요." 피해자들의 아픔도 쉽게 말할 수 없던 시대에 계엄군의 고통을 이야기 했던 감독은 5.18 40주년인 지금까지도 진실 규명을 요구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영화 주인공인 계엄군들이 영화 대사처럼 양심고백에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태영/ 영화 [황무지, 5월의 고해] 감독 "학살한 병사들의 '내가 죽였습니다'라는 증언이 나와야 합니다. 아직까지 그런 고백이 안 나왔기 때문에 40년 동안 (진실 규명 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MBC뉴스 우종훈입니다. #5.18, #영화, #황무지, #계엄군, #우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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