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공장 화재로 인근 병원 환자 300명 대피 / YTN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공장 화재로 인근 병원 환자 300명 대피 / YTN

[앵커] 오늘 오전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플라스틱 건축자재 공장에서 불이 나 근처 병원의 환자 300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또 자동차부품 대리점에서 불이 나 근처 야산으로 번지는 등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까만 연기가 하늘을 뒤덮을 듯 뿜어져 나옵니다. 불에 탄 건물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플라스틱 몰딩 제조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전 8시 10분쯤. 시커먼 연기는 건물 바로 앞에 있는 요양병원으로까지 번져 병원에 있던 환자 300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또 공장과 보관 중이던 자재가 타 소방서 추산 6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조응래 / 파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 건물 구조가 철골조 패널 경사 지붕으로 안이 복층으로 돼 있어서 화재 진압이 곤란했고….]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쯤엔 경기도 광주의 자동차부품 대리점에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이 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근처 야산으로 불이 번져 산림 0.33ha가 소실됐습니다. 20분쯤 뒤엔 서울 천호동의 불교용품 가게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가까이 붙어 있던 근처 점포들로 불이 번졌습니다. 서울 신월동에서는 세탁소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작동 도중 불이 났다는 세탁소 주인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강희경[[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