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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큰일 났어 이제"...겨울이 두려운 사람들 / KBS 2022.11.11.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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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큰일 났어 이제"...겨울이 두려운 사람들 / KBS 2022.11.11.

기름 보일러를 사용하는 65살 김영태 씨는 벌써부터 겨울나기가 걱정입니다. 보일러 연료인 등유 가격이 1년 만에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김 씨는 최근 한 달 치 등윳값으로 전체 생활비의 1/3이 넘는 32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지난해 암 선고를 받고 일자리마저 잃었는데, 국민연금 80여만 원을 받아 병원비와 교통비 등을 빼고 나면 4인 가족 식비조차 빠듯합니다. 지금 당장은, 두꺼운 이불과 전기 장판으로 기름을 아끼며 추위를 버티고 있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김영태/충북 청주시 문의면 : "큰 일 났어, 이제. 옛날처럼 나무를 패다 뗄 수도 없고. 어떻게 할 수가 있어요? 난감한 거지."] 홀로 사는 85살 이흥순 씨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한 달 생활비 60만 원 중 35만 원을 이번 달 등윳값으로 사용했습니다. 내년 2월까지 넉 달간 예상되는 난방비는 120만 원 이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최소 40만 원 이상 부담이 늘었습니다. [이흥순/충북 청주시 문의면 : "(부담되니까) 돈이 좀 남으면 나중에 준다고 하고 넣고, 나중에 또 돈이 생기면 가져다주고 그러지요."] 이달 첫째 주 전국 평균 등윳값은 리터당 1,600원을 넘었습니다. 1년 전보다는 48%, 2년 새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이재임/빈곤사회연대 활동가 : "난방 같은 에너지 사용 문제는 취약 계층의 생존문제와 직결된 게 너무나 선명하기 때문에 에너지 빈곤 가구에 대한 실태조사가 필요하고..."] 떨어질 줄 모르는 등유 가격에 한겨울 추위를 앞두고 취약 계층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유류값 #난방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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