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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제오늘입니다. 최근 택배업계 1·2위 업체가 택배기사들의 휴식권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얘기, 취재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최한성 기자! 【기자】 네, 저는 쿠팡로켓연구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얼마 전 CLS, 즉 쿠팡로지틱스서비스가 택배기사 '주5일 근무' 등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잖아요. 그 소식부터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CLS는 지난 11일 택배물품 분류 전담 인력을 올해 안에 완전히 직고용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틀 뒤 택배업계 최초로 '격주 주5일 근무'와 '의무 휴무제'를 도입한다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적용 대상은 위탁 계약을 맺은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 약 1만3천 명이고요. 시행 시기는 내년입니다. 야간 근무자는 격주로 주5일만 일하게 하고, 주간 근무자는 반기에 최소 한 차례 이상 주5일만 일하는 의무 휴무제를 적용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고용노동부는 택배노동자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2020년 8월 주요 택배사와 매년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로 한다는 데 합의했는데요. CLS가 내놓은 방안은 이런 사회적 합의에서 한 걸음 더 나간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됩니다. 【앵커】 이런 방안을 마련하게 된 배경이 궁금한데요. 【기자】 매출 면에서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 쇼핑을 넘어설 정도로 보면화됨에 따라 택배물량도 크게 늘었는데요. 그에 비례해 택배기사들의 업무량도 증가했습니다. [박찬동 / 택배기사: 하루에 평균적으로 400~450개 정도 소화하고 있고요. 배송은 밤 9시 정도에 끝나고 있습니다.] 통계를 보면 재작년 말 기준 일반 택배사 영업점 소속 택배기사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일하고 있습니다. 혹서기와 혹한기 등에 장시간 육체노동을 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자칫 과로사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점마다 정해진 독점 노선이 있는 데다, 수입과도 직결돼 있어 택배기사들이 자의로 업무 시간과 양을 줄이는 건 힘든 상황인데요. 격주 주5일 근무 등 도입 방침에는 제도를 통해 문제를 풀어보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홍용표 / CLS 대표이사: 이번에 주5일제 확대 도입과 종합검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서 배송기사분들의 휴식과 건강까지 챙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제도의 대상인 택배기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기자】 정확하게 말하는 이들 신분은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휴무를 강제하는 게 맞느냐는 주장이 일부에서는 나옵니다. 하지만 워라밸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택배기사들 사이에서는 환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영찬 / 택배기사: 주5일로 한다면 가족행사나 개인 업무를 보기에 정말로 수월할 것 같아요. 확실히 하루를 더 쉰다고 하면 그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더 줄어서 건강 관리를 최우선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CLS 위탁 배송업체는 백업기사를 두고 있어 택배기사들의 휴무가 늘어도 배송 물량이 쌓일 염려가 없고, 위탁 받는 택배가 꾸준히 느는 추세여서 수입 감소에 대한 우려도 기우에 불과하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인데요. [박영복 / YB로지스 대표: 저희가 3년 가까이 CLS 일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안정적으로 물량이 증가하므로써 수입면에서는 오히려 증가를 하지 감소할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CLS에 이어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도 내년부터 택배기사 '주5일 근무제'와 공휴일을 포함한 '주7일 배송'을 추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업무환경 개선과 고객편의 제고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인데요. 선두권 업체들의 행보가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며 택배업계의 일하는 문화를 바꿔놓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쿠팡로켓연구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쿠팡 #택배 #주5일근무 #의무휴무제 #고용노동부 #CJ ▶ OBS 시사 채널 구독하기 / @obs2057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