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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g 곧 10만 원…더욱 빨라진 상승세 행진, 왜? / SBS / 친절한 경제 1 месяц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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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1g 곧 10만 원…더욱 빨라진 상승세 행진, 왜? / SBS / 친절한 경제

〈앵커〉 화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올해 들어서 금이 사상 최고가를 단기간에 잇따라 갈아치우고 있죠. 특히 이게 최근에 상승세가 더 빨라졌습니다. 〈기자〉 4월의 첫날 금 국제 시세로 사상 최고가 또 경신했습니다. 1온스, 31.1그램에 2천27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 그래프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난해 후반부터 금이 많이 올랐다, 올랐다 했는데요. 특히 지난 2월 중순 이후로 급격하게 오름세가 빨라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주일 동안에만 5%가량 올랐고요. 3월 상승세는 월간 기준으로 지난 3년 동안에 가장 가파른 수준이었습니다. 국내 현물 시세로 봐도 금은 조만간 1그램에 10만 원을 사상 처음으로 돌파할 걸로 보입니다. 어제(1일) 한국거래소 시세로 그램당 9만 9천84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올라서, 일주일 만에 1그램에 6천 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지금 국내외에서 큰 관심이 금으로 몰리고 있다 보니까 금 거래로 유명한 국내 한 대형 민간업체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급증하면서 어제 오후 한동안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소매가로 금 자체만 해도 한 돈에 40만 원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공이 들어가는 한 돈짜리 금반지 같은 경우는 시중에서 이제 50만 원 밑으로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앵커〉 금값이 지금도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는 말이 있었는데 오히려 요즘에 더 가파르게 뛰고 있네요. 〈기자〉 사실 금에 대해서는 이제 그만 손 털고 싶다, 가진 금도 팔고 싶다는 모습도 계속 나타나고 있기는 합니다.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지난 2005년 이후로 금의 가격과 글로벌 ETF가 갖고 있는 금의 규모를 동시에 나타낸 겁니다. 금 현물 ETF는 이 투자상품을 시장에 내놓는 자산운용사들이 금을 그만큼 실제로 사서 가지고 있어야 내놓을 수 있는 투자상품입니다. 금 ETF가 출시된 후인 2005년부터 보면 금 가격과 금 현물 ETF가 보유하고 있는 금의 양이 그야말로 거의 똑같은 궤적을 그리면서 움직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세계 금 수요에서 이 금 현물 ETF로 인해서 생긴 수요의 비중이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2022년쯤부터 금 현물 ETF가 보유하고 있는 금의 양은 줄어들고 있는데도 금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죠. 금 ETF를 빠져나가는 돈이 많은데도 금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빠져나간 돈은 일단 어디로 갔을까, 비트코인 ETF로도 어느 정도 갔을 걸로 봅니다. 금과 비트코인이 서로 약간 대체재처럼 취급받으면서 비트코인과 수요가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는 거죠. 그런데 이런 가운데서도 금값은 계속 오른다고 하는 건 그만큼 금에 대해서 전에 없던 수요가 대규모로 창출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원인도 분석해 주시죠. 금에 대한 수요가 왜 이렇게까지 늘고 있는 건가요? 〈기자〉 첫 번째로는 역시 미국의 금리인하가 임박했다, 달러의 가치가 장기적으로 지금보다 떨어지게 될 거라는 전망이 크게 작용합니다. [박승진/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ETF 팀장 : 달러화 약세가 재개될 수 있다, 화폐 가치가 좀 낮아질 수 있다(는 점들…) 재정 이슈와 통화 정책의 변화 기대, 이런 부분들이 같이 맞물리면서 그걸 대체할 수 있는 자산 쪽으로 돈이 몰려가는 움직임들이 확장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 정부는 달러 빚을 너무 많이 내고 있고, 미국 금리는 조만간 내릴 것 같고,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달러가 지금 가치를 유지할 수 없을 거라는 판단 때문에 대신 금의 인기가 커지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중동과 우크라이나 지역에서의 지정학적 불안이 가시고 있지 않은 것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엄청난 양의 금을 사모으고 있다는 것, 친절한 경제에서 전해드린 바 있죠. 특히 중국의 수요가 큽니다. 중국 중앙은행은 지금 16개월째 계속해서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고요. 민간에서도 청년들까지 전에 없던 규모로 금을 사들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투자가 금지돼 있고,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중국에서 그래도 금 밖에 없다는 분위기가 작용하고 있는 겁니다. 이렇다 보니 미국의 금융기관 JP모건은 지난달에 금값은 올해 말에 2천500달러 선까지도 오를 수 있다, 원자재 중에서는 금 투자를 제일 추천한다고 꼽기도 했습니다. 다만 금에 우호적인 지금 분위기의 뿌리에 있는 방금 말씀드린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 이게 흔들리면 지금의 금값 추세도 크게 꺾일 수 있습니다. 미국이 올해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기는 하더라도 내리는 속도나 폭이 지금 기대에 미치지 못하게 되면 사실 금도 빠르게 올라온 만큼 더 많이 출렁일 수 있거든요. 이런 점은 염두에 두고 금 시장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595641 ☞[친절한 경제] 기사 모아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 #경제 #금값 #금리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email protected] 문자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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