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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을 뜨세요!"...멈췄던 심장 뛰게 한 '시민 영웅들' / YTN 7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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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눈을 뜨세요!"...멈췄던 심장 뛰게 한 '시민 영웅들' / YTN

[앵커]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자기 거리에서 쓰러진 50대 남성이 시민들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직접 심폐소생술을 한 시민들과 이를 도운 소방본부의 영상통화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행용 가방을 끌고 길을 걷던 한 남성이 갑자기 정면으로 쓰러집니다. 놀란 시민들이 남성 주변으로 하나둘 모여듭니다. [정강훈 / 최초 신고자 : 이 아저씨가 눈이 하얗게 흰자가 보이고 피를 토하더라고요.]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한 시민이 남성의 의식을 확인하더니 맨바닥에 무릎을 꿇고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이종현 / 심폐소생술 처치 시민 : 팔다리가 꼬여서 한쪽 팔은 몸 안쪽으로 들어갔고요. 머리로 쓰러진 흔적이 역력했습니다.] 다른 시민이 119에 신고하자 소방 상황실과 영상통화로 원격 응급처치가 시작됩니다. [김미영 / 서울종합방재센터 119 상황 요원 : 제 속도에 맞춰서 가슴 압박해주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피투성이가 된 남성의 얼굴을 닦고, 시민 두 명이 번갈아가며 응급처치하는 사이 구급차가 도착합니다. [시민 : 앞으로 넘어졌는데 숨을 안 쉬어요.] 이후로도 3번의 전기충격과 정맥주사 처치가 이어집니다.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오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최영석 / 서울 노원소방서 소방장 : 초기 신고도 빨랐고 주위에 있던 시민이 적절한 흉부 압박을 해서 소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심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단 4분, 이후에는 심장이 회복되더라도 뇌사에 빠질 가능성이 큽니다.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55살 김용호 씨는 시민들과 구급대원의 손길 덕에 사흘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김용호 / 구급이송 환자 : 그 사람 덕분에 저는 새 삶을 찾았고요. 그 사람이 모른 척하고 갔으면 저는 지금 여기 없겠죠. 땅속에 있겠죠. 엄청나게 고맙죠.]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발 빠르게 도움을 준 따뜻한 시민들의 관심이 두 남매와 아내를 둔 듬직한 가장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습니다. YTN 김영수[[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5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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