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벌이 만든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이야기 / Propolis / 양봉 / 화니의 주방 / Asia Food / 늄냠TV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벌이 만든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이야기 / Propolis / 양봉 / 화니의 주방 / Asia Food / 늄냠TV

본 영상은 광고('아이비 양봉조합'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몽상끌레르 영상을 미쳐 편집하지 못했습니다. 미리 세이브 해 놓은 영상을 업로드 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 ----------------------------------------------------- 예전에 꿀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한 적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것 같아서 '프로폴리스'에 대해서 살짝꿍 다루어봤급니다. '프로폴리스'는 뭘까요? 얼핏 듣기로는 꿀벌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달콤할까요? 항균, 항산화 효과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이게 뭐냐하면 일종의 '천연 항생제'라고 할수 있습니다. 식물의 꽃, 잎사귀, 나무껍질 등등에는 항균효과가 뛰어난 수지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딱 와닿는 한가지 예를 들자면 향신료로 사용되는 '정향'이 되겠습니다. 정향은 정향나무의 꽃봉오리를 잘라 말린 것으로 이것 자체가 강력한 방부, 항균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식물 뿐만 아니라 몇몇 식물들도 이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요, 벌들은 이 수지성분을 취해 사용합니다. 참고로 벌통의 온도는 약 35도 내외로 부패가 일어나기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벌통에서 부패라는 현상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유인즉 벌들이 프로폴리스로 자신의 집을 닦아주기 때문이죠. 여왕이 알을 낳은 장소, 유충이 자라는 장소, 번데기가 있는 장소를 닦아주며, 벌집에 틈이 생기면 이 프로폴리스로 말끔하게 메꾸어줍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프로폴리스는 정제된 것으로 '원물'은 마치 톱밥처럼 생겼습니다. 향의 경우 매우 독특한데요, 정향이나 팔각같은 방향성이 강한 향신료를 톱밥, 물과 혼합해 숙성시킨 것 같은 향을 풍긴답니다. 여기에 알콜과 물의 혼합물을 가하면 유효성분만 뽑아낼수 있습니다. 이것을 다시 농축시키면 우리가 알고 있는 '프로폴리스'가 되는 것이죠. 맛의 경우 절대 '달지' 않습니다. 희석없이 먹으면 후회가 밀려올 정도로 정말 쓰지요. 물 1컵에 한두방울 떨구어 섞어 마시는 방식으로 섭취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프로폴리스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사용되어왔다는거.. 그 역사는 무려 고대 이집트 시대까지 올라가는데요, 항균작용이 뛰어난 점을 이용해 '미라 제작용 방부제'로 사용했으며, 자상 및 창상에 효과적인 연고로 쓰기도 했습니다. 프로폴리스에 벌꿀과 기름을 섞어 상처에 바르는 것이지요. 벌꿀의 점성이 프로폴리스를 상처에 잘 붙도록 고착시키며, 적절한 보습효과를 줍니다. 함께 혼합한 기름의 경우 외부 균 유입을 방지합니다. 여기에 프로폴리스의 항균작용이 더해지면서 일종의 '항생제 연고'같은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사족이지만, 프레퍼에게 양봉은 매우 유용한 어빌리티라고 합니다. 이유인즉 당류와 항생제를 얻을수 있으니까요. 봉독이란? 봉독은 벌침독을 의미합니다. 원래는 벌들이 공격 및 방어용으로 사용하는 독성물질이지만, 적절하게 사용하면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한방병원에서 관절 및 척추질환용 진통/소염제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벌 잡아서 직접 침 쏘거나 하지 마세요. 의료용 봉족은 철저하게 정제 및 살균되어 있는 것으로, 벌이 직접 쏘는 벌침의 경우 다른 세균이 유입되어 감염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