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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_유동균 구청장 취임…'소통' 강조(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마포구가 8년 만에 신임 구청장 시대를 열었습니다. 유동균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4년의 임기를 채워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VCR 】 민선 7기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취임했습니다. 유동균 구청장이 취임사를 통해 강조한 메시지는 '소통'. 구민들에게 먼저 묻고 들으면서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겠고 말했습니다. 【 INT 】 유동균 마포구청장 구민이 어떤 꿈을 꾸는지 또 구민이 어떤 미래를 그리는지 먼저 묻고 들으면서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 VCR 】 4년간의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구민이 주인인 마포를 만들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그리고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입니다. 서울의 관문 도시인 마포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유동균 구청장의 첫 번째 공약인 마포 1번가 프로젝트의 파란 우체통도 선보였습니다. 파란 우체통을 각 동과 주요 거점 지역에 설치해 주민들의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받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유동균 마포구청장 정책, 의견 제안 등을 이 파란 우체통에 넣어 주시면 제가 직접 하나하나 점검을 해서 마포 행정에 녹여서 집어 넣겠다는 것입니다. 【 VCR 】 8년 만에 신임 구청장 시대를 연 마포구. 유동균 구청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16일부터 마포구 16개 동, 초도순시 진행하며 본격적인 구정 돌보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천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