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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거나 온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경우가 많아졌죠. 그래서 음식이나 택배를 배달하는 이른바 '이동 노동자'도 크게 늘었는데요. 이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쉼터가 광주와 전남에 두 곳뿐입니다. 길 위에서 쉬어야 하는 이동노동자의 실태, 김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년 넘게 음식을 배달해 온 김태경 씨. 아침 9시에 집을 나서 다음날 새벽까지 오토바이 하나로 동네 곳곳을 돕니다. 일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지만, 이동 노동자들이 쉴 곳은 없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나무 그늘에 서 있는 게 전부. 화장실 이용도 쉽지 않습니다. [김태경/음식 배달기사 : "실례를 한 경우가 있어요. 도저히 못 참아서. 옷 갈아입고 온 적도 많고. 민망한 순간도 여러 가지예요."] 김씨와 같은 이동 노동자는 지난해 기준 광주는 7만여 명, 전남은 8만여 명으로 1년 새 4만 명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위한 쉼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전남에선 여수시가 직접 운영하는 쉼터 한 곳이 유일하고, 광주는 서구에 한 곳이 시의 보조금을 받아 위탁 운영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선화/광주 이동노동자 쉼터 달빛센터장 : "(이동 노동자들이) 추울 때나 더울 때나 쉴 곳이 없어요. 마땅치 않게 없어서. 문자 메시지나 이런 알림으로 계속 (쉼터를) 알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동 노동자들은 대부분 영세업체인데다, 사무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쉴 공간은 더욱 없는 상황. 지자체는 쉼터를 위탁운영하기 위한 예산과 인력 확보가 어렵다며 책임을 피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광주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 가운데 10명 중 4명은 이동노동자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