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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TV]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 "태풍 피해 이정도 그쳐 다행"

[촬영/편집 = 이인수 기자] (취재 = 뉴스웨이 이준형기자)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27일 수명의 인명피해를 가져온 제5호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 지역을 벗어난 것과 관련, "어쨌든 이 정도 피해로 그쳐 다행"이라고 말했다.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태풍이 쌨던 모양이다. 사람이 7명이나 사망·실종됐고, 재산피해액 집계도 아직 안된 모양이더라"며 이같이 밝혔다.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어 "경북 칠곡에서는 1905년에 세운 철교가 무너졌더라. 낙동강 공사를 하면서 모래만 파내고 교각 보강을 안 해서 무너졌다는 기사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평화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이와 함께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미 양국이 남북 관계 개선 필요성에 동감한 것에 대해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대화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라는 인상을 (미국 측으로부터) 받았다"며 "이명박 정부는 하루빨리 남북 대화 재개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준형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