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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인하고싶은아재] Mame용 행온(Hang On)입니다.

1985년 세가에서 만든 체감형 바이크 레이싱 게임. 당시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때...바이크 형태의 좌석이 진짜 멋지게 보였던 게임입니다. 구글에 검색해 보니 제가 본건 오리지날 실기는 아니고 아마 개조되어 나온 형태인거 같습니다. (제가 어릴때 본 실기는 나무위키의 보급형 기기에 바이크 모형의 좌석이 있어 바이크 타듯이 반쯤 엎드려 플레이했었음) 게임은 2.5D로 진행되지만 스피드감이 압도적이어서 진짜 바이크 타는듯한 느낌으로 몰입해서 했습니다. 더 추억에 남는건 친구와 시간 경쟁하며 즐겼는데 0.01초까지 비교해가며 정말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플탐 짧고, 가격도 비쌌는데도 많이 했음) 하지만 정말 어려워 보통은 3스테이지 잘 하면 4스테이지까지 겨우 갔었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속도감도 있지만 귀를 즐겁게 해주는 BGM은 게임을 더 신나게 해주었던걸로 기억나네요.... 그 음악을 듣고 있으면 바이크를 타고 석양을 향해 질주하는것 같은 착각을...ㅋ(부끄부끄) 다른 레이서와 미스가 한번이라도 나면 엔딩은 물건너가는 게임인데...(진짜 세가 이 짠돌이 쉐이들) 기계가 미쳤는지 원코인을 허락해 주네요...^^ 자세한 설명은.... https://namu.wiki/w/%ED%85%8C%EB%9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