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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전남 진도] 바다에서 갓 잡은 튼실한 갈치는 잡히는 족족 갈매기 밥으로 줘버리고, 딸려온 멸치와 작은 놈만 챙기는 이상한 섬┃슬도┃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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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작은 섬, 슬도(瑟島)가 있다. 파도가 거문고 소리처럼 들린다 하여 이름 붙여진 섬 슬도는 예로부터 파도가 거칠기로 유명한 곳. 그러나 그 덕에 슬도에서 잡힌 멸치는 전국에서 최상품으로 손꼽혔다. 섬 주민이라 봐야 스무 명 남짓. 대부분 멸치잡이로 생계를 꾸려오고 있는 그야말로 ‘멸치섬’ 슬도. 슬도에서 평생 어부로 살아온 안정선 씨는 이맘때면 하루에도 대여섯 번 멸치어장을 분주히 오가며 멸치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다. 그런데, 어째선지 오늘 그물은 좀 다르다! 멸치 그물에 밤새 잡혀 올라온 건 ‘갈치’?! 때아닌 갈치 손질에 힘들 법도 하건만 주민들은 보너스를 얻은 기분이라고 말한다. 정선 씨의 고깃배가 도착하면, 이때부터 시작되는 건 주민들의 합동작전! 고무통에 든 멸치를 재빨리 삶아 건조하고 쓰임에 맞게 크기대로 분류한다. 땀이 비 오듯 쏟아지지만, 멸치만 많이 난다면 행복하다는 슬도 사람들. 그들에게도 애환이 담긴 음식이 있다. 푹 익은 묵은지에 멸치를 올려 만든 멸치 조림. 땀 한 바가지 흘린 후 멸치 조림을 먹으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다고 말한다.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 일생” 멸치가 삶이요 인생이라는 멸치섬 슬도의 하루. 그곳에서 멸치에 울고 웃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나는 섬이다, 3부, 바위섬 멸치꽃 피었네 ✔ 방송 일자 : 2023년 10월 4일 #한국기행 #바다 #낚시 #멸치 #갈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