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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TV NEWS 20181204] 中 종교정책에 한국교회 대응 마련 '고심'

중국 정부가 종교 사무조례란 정책으로 기독교를 박해하고 있습니다. 정책이 시행된 이후 지난 1년간 현지 선교사들은 사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현재까지의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관련 내용 오현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10월 있었던 중국의 19차 당 대회는 시진핑 주석의 장기집권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어 중국 정부는 공산당 통치에 있어 기독교가 위협요소가 된단 판단으로 ‘종교 사무조례’를 시행하게 됩니다. 조례가 올해 2월 첫 시행되면서 현지에서 사역하는 교회와 선교사들의 피해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미 잘 알려진 교회 폐쇄를 비롯해 선교사 추방 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겁니다. (홍순규 사역국장 / 한국위기관리재단) 현재 중국 당국은 종교 관리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관련 법규를 정비하는 등 제재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에 4천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상황입니다. 때문에 한국 교회 안에서도 위기론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가장 활발한 현지 사역을 펼치고 있는 예장합동총회는 중국 선교사들을 재배치하는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일시적으로 귀국하도록 허락하거나 현지에서 지역을 옮겨 사역하는 등의 방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호길 목사 / 예장합동총회 세계선교회) 예기치 않은 중국 정부의 기독교 박해 정책이 오히려 선교의 다양화를 이룰 수도 있단 주장도 나왔습니다. 선교사 개인의 실수에 따른 상황이 아닌 만큼 또다른 국가에 선교사를 파송할 길이 열릴 거란 설명입니다. 보다 더 강력한 기독교 박해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중국정부, 현지 환경에 발맞춘 전략을 세우는 일이 한국교회의 숙제로 다가왔습니다. GOODTVNEWS 오현근입니다. 행복한 쉼터, 사랑의 채널 'GOODTV 기독교복음방송'입니다! 시청방법 IPTV: KT Olleh TV 234번, SKB Btv 303번 위성TV: KT 스카이라이프 193번 케이블: 티브로드 224번, CJ헬로비전 323번, 딜라이브 303번, HCN 545번(서울), 614번(부산,대구,경북,충북) 인터넷: www.goodtv.co.kr 모바일:' GOODTV 기독교복음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스마트TV: 스마트TV 검색창에서 “기독교방송” 검색 후 앱을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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