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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분재 장인이 표현한 시간을 뛰어 넘는 나무의 생명력 / KBS 2022.01.18.

일본 분재계의 제1인자인 분재 작가 스즈키 신지 씨. 제1인자라는 평가에 걸맞게 그의 작품은 수억 엔에 이를 정도로 부르는 것이 값입니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힐링을 원하는 외국인들에게 분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인 바이어 : "(코로나를 계기로) 분재의 인기가 세계적으로 높아졌습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분재 작가를 영화 스타처럼 대합니다."] 스즈키 씨는 또 젊은 세대로 분재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과의 협업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또 다음 달 열리는 작품전에 선보일 수령 600년이 된 향나무 분재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스즈키 신지/분재 작가 : "(이 나무는) 붉은 부분만 살아 있어요. 이런 데는 다 죽었어요. 그만큼 거친 곳에서 살아온 나무입니다."] 시간을 뛰어넘는 나무의 생명력. 그가 평생 분재 작업을 하면서 놓치지 않는 일관된 주제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일본 #분재 #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