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순수물결 188강 - (시) 앵무새가 아닌 나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순수물결 188강 - (시) 앵무새가 아닌 나 1 день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순수물결 188강 - (시) 앵무새가 아닌 나

앵무새가 아닌 나 글/황영도 연주 /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 사람은 앵무새가 아니다 누가 남긴 말 누가 먼저 꺼낸 진리의 구절이라도 내가 삶으로 삼키지 못한 말은 그저 메아리일 뿐이다 나는 외운 구절이 아니라 내 안에서 뿌리내린 말로 살아야 한다 그 말이 나를 바꾸고 내 숨결에 섞이고 내 눈빛에서 나와 다른 이의 눈빛을 밝힐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말은 생명이 된다 깨달음이란 남의 꽃을 꺾어오는 것이 아니라 내 가슴에서 피워 올린 꽃이다 누가 가르쳐준 길이 아니라 내 발로 걸어 내 발자국으로 만든 길이다 성인의 말이 아무리 찬란해도 내가 그 불빛에 타지 않았다면 나는 단지 흉내낼 뿐 살지 않는 것이다 그 말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앓고 내가 치유하고 내가 사랑하고 내가 비우고 내가 기도하여 얻은 말만이 내 것이다 말은 씨앗이다 내 안에서 열매를 맺은 것만이 다른 이에게도 뿌려질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바람이다 흘러가는 소리일 뿐이다 나는 누군가의 복사본으로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신의 향기를 나만의 숨결로 만들어 내뿜는 존재이고 싶다 그것이 하늘이 내게 준 길이고 사람이 진화하는 방식이며 내 말이 씨앗이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세상은 기억해야 한다 사람은 앵무새가 아니라 창조하는 존재임을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