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표류하는 '목포근대역사공간' 줄줄 새는 혈세 -R(230209금/뉴스투데이)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Роботам не доступно скачивание файлов. Если вы считаете что это ошибочное сообщение - попробуйте зайти на сайт через браузер google chrome или mozilla firefox. Если сообщение не исчезает - напишите о проблеме в обратную связь. Спасиб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목포시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을 하고 있지만 어떤 철학을 갖고 접근하고 있는 지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MBC가 목포시의 매입 부동산을 전부 살펴봤더니, 사실상 '될대로 돼라'는는 식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VCR▶ 총 사업비 5백 억 원이 투입되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시는 공적으로 활용하겠다며 2020년부터 10건의 건물과 땅을 사는데 45억 원을 썼습니다. 혈세로 매입한 건물들은 근대역사공간의 정체성을 담고 있을까? 목포시가 1억 3400만 원에 매입해 2억 7천5백만 원을 더 써서 수리한 2층짜리 건물입니다. 출입문은 잠겨있고, 유리창 너머 내부는 창고와 다름없습니다. 시민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문화실험 공간으로 출발한 꼼지락실험실 1관입니다. ◀SYN▶인근 주민 (여기 문 열어요?)"안 열던데...어쩌다 한 번씩" 매입에 1억 2700만 원, 시설공사에 3억2천여만 원이 투입된 꼼지락실험실 2관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공유주방,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이라는 데 역시 문이 굳게 잠겨 있습니다. 1억5천여만 원에 매입해 목포 주전부리를 판매했던 매장은 먼지만 쌓인 지 오래입니다. ◀SYN▶인근 주민 "여름에 그만뒀어 (장사가) 안 되니까. 한 달도 못했을거예요. 목포 민어거리의 자투리땅. 무허가 상태였던 건물이 철거되면서 공터만 남았습니다. (S.U)건물과 건물사이 43제곱미터, 13평의 공간을 개방 공간으로 꾸리겠다며 1억4천만 원에 매입했습니다. ◀SYN▶인근 주민 "시에서 저쪽으로 길 낸다고...만호진 가는 길이 좁으니까" 1억 4천짜리 땅은 고작 관광안내판 놓을 장소로 추진 중입니다. ◀INT▶목포시청 관계자 "부지가 너무 좁아서 거기를 적극적으로 휴게공간을 만들기는 힘들 것 같고 간단하게 안내판 설치해서..." 3억3천만 원에 매입해 리모델링에 2억 2천만원이 든 사거리 모퉁이 건물은 보수정비까지 다 끝내놓고도 활용방안이 없습니다. ◀INT▶목포시청 관계자 "선창문화플랫폼으로 사용하기로 했었는데 정확하게 결정이 안 나서..."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에 8억 원이 투입된 갑자옥 모자점은 모자를 전시하는 모자갤러리1관, 절차를 무시하고 태원유진 이한철 회장 가족에게서 매입한 총사업비 10억여 원의 건물은 체험중심 모자갤러리 2관으로 추진 중입니다. 특혜 매입 의혹이 제기됐던 총 사업비 4억6천여만 원짜리 폐창고는 근대건축자재 보관센터로 만들고 있지만, 정작 전시할 건축자재는 기왓장에 그치고 있습니다. ◀SYN▶목포시청 관계자 "근대건축자산에 대한 건축자재를 보관하고 그것을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전시나 체험형태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건물을 왜 샀는지도 납득이 안 되고, 활용방안도 주먹구구 임기응변식 담당 공무원마저 수차례 바뀌면서 5백억 짜리 목포근대역사문화 공간 사업은 방향을 잃은채 표류 중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