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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의 모든 것, 알려드릴게요

트랄랄라♪ 신나는셰프 김선영입니다♬ 오늘 준비한 영상은 [ 양배추의 모든 꿀팁 ] 입니다. 1. 양배추 구입 양배추는 암 수가 있는데 동글납작한 양배추는 암 양배추 잎이 얇아 요리가 차분하게 되는 특징이 있어요. 한식에 주로 사용해요. 공 모양처럼 동그란 양배추는 숫 양배추 잎이 암 양배추보다는 조금 도톰해서 썰었을 때 볼륨감이 특징이라 양식에 많이 사용 됩니다. 일단 표면에 상처가 나지 않고 윤기가 나며 짙은 녹색을 띄고 들어 봤을 때 단단하며 무거운 양배추가 좋습니다. 2. 양배추 손질 가운데 심지(생장점)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양배추는 수확 후 영양공급이 더 이상 되지 않아 본능적으로 생장점으로 영양을 보내 맛이 떨어지게 되므로 이 생장점을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 통으로 보관할 때는 칼로 심지를 파내고 키친타월에 소주를 적셔 생장점 위치에 넣어 랩을 씌워 생장점이 위로 가게 보관하면서 일주일 한번 정도 교환해주시면 30일 넘게 싱싱하게 보관 가능 합니다. 커팅 양배추도 심지를 제거하고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3. 양배추 커팅 어떤 방법으로 자르는지는 양배추로 주로 어떤 요리를 만들어 드시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ㅍ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잘라 줄게요. 가운데는 모양이 일정하므로 쌈밥에 사용하고 위이래 부분은 단단하게 모양이 고정되어 있으므로 공기와 차단되게 랩을 씌워 보관하시면 되고 가운데 양 옆은 부분도 여러 가지 요리에 사용 가능합니다 심지 부분은 작게 잘라 코슬로우 샐러드, 볶은밥, 카레나 짜장 등 볶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4. 양배추 세척 식약처에 따르면 물에 3분정도 담가 흐르는 물에 세척만 하셔도 잔류 농약 걱정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10분 이상 담가두면 영양성분이 빠져나오니 안 좋습니다. 식초 물은 양배추의 베타카로틴이 파괴가 되므로 오히려 안 좋다고 합니다. 베이킹파우더, 녹차 물 모두 필요 없습니다. 5. 많이 하시는 질문 양배추에 곰팡이가 폈는데 양배추 버려야 하나요? 양배추는 잎이 많고 단단하며 수분이 별로 없어 곰팡이가 내부로 퍼질 가능성이 낮아 1~1.5cm 넉넉하게 잘라내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양배추 #손질 #커팅 #보관 #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