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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학원, 미술 학원... 이젠 누구나 쉽게 예술을 배울 수 있죠. 하지만 장애 학생들에겐 다른 세상 이야깁니다. 기회가 적은 만큼, 예술에 대한 갈증은 더 절실한데요. 그들의 특별한 수업을 김수연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리포트] 조금은 긴장한 표정으로 노래하는 정연웅 군. 선생님이 자세를 바로 잡아주자 다시 한번 목소리를 가다듬습니다. 선생님이 내는 음에 맞춰 한음 한음 따라갑니다. 시각장애인을 상대로 음악 교육을 하는 이 센터는 항상 붐빕니다. 일반 교습소에서는,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아도 번번이 거절당하기 때문입니다. [강은아/시각장애아 학부모 : "정모가 피아노를 레슨을 받으려고 피아노 교실을 갔었어요. 근데, 일단은 경험들이, 무경험자들이니까 선생님들이. 피아노 갔더니, 저희는 경험이 없대요, 시각장애인이."] 장애인의 달과 같은 특별한 계기가 있어야 열리는 예술 행사엔 전국에서 사람이 몰립니다. [최성자/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사무국장 : "예술적인 소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스스로 자기 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이런 사생대회라든지 혹은 교육의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장애라는 이유로 높기만 한 문턱,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 순간만큼은 자유로운 꿈을 꿔봅니다. ["(기분어때요?) 좋아요! (그림 그려서 좋아요?) 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