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신간] 24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다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신간] 24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다

[신간] 24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억하다 [앵커] 민초들의 항일 운동을 전세계에 보여줬던 삼일만세운동.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해야 할 이 날, 24명의 여성 독립운동가의 용감한 삶을 기록한 책이 나왔습니다. 이번 주 새 책 김중배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조선의 딸, 총을 들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백범 김구의 비서 이화림, 신채호 선생의 아내 박자혜, 독립투사들의 어머니나 아내이기 이전에 이미 독립운동가였던 24명의 삶을 기록한 책입니다. 인간 해방을 꿈꾸며 인간의 길을 향했던 근대 엘리트 신여성들의 불꽃같은 삶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줍니다. ▶ 처럼 영화로 또 시집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는 윤동주의 일생을 쫓아간 책입니다. 윤동주가 쓴 시를 읽다보면 영혼에 근육이 생긴다는 작가는 시를 통해 윤동주 생애의 궤를 설명하며, 흔들리는 세상 한 가운데서도 인간의 도리를 잊지 않으려 했던 시인의 삶을 교훈으로 남깁니다. ▶ 설전 여전히 후대에 가르침을 주고 있는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두 스승, 성철과 법정의 대화와 인연의 흔적을 담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사뭇 다른 성정을 지녔던 두 고승의 대화는 법정의 지혜로운 질문과 성철의 성찰 깊은 대답으로 이뤄집니다. ▶ 서울의 인문학 거대 도시 서울을 역사학자와 철학자, 도시 디자이너와 건축가 등 12명이 들여다 봅니다. 각자도생을 꿈꾸면서도 연대를 모색하는 곳, 소비를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곳, 세상에서 거절당한 청년세대가 미래의 꿈을 꾸는 곳. 서울은 이처럼 다양한 의지와 욕망이 혼재하는 공간으로 묘사됩니다. 연합뉴스TV 김중배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