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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서 놀멍, 쉬멍, 먹으멍 서울 연남동 제주맥주 팝업스토어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 가보니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 인스타그램을 하는데 민트색 배경에 하얀색 글귀가 쓰인 사진이 눈에 띄었다. 제주도와 연남동이라고? 호기심에 클릭해보니 올해 초 제주 여행을 갔을 때 “제주도에서만 파는 맥주”라는 이야기에 열심히 마시다 못해 바리바리 싸들고 온 ‘제주맥주’가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연다는 소식이었다. 전국 각지 이름을 내건 브루어리와 맥주 브랜드는 많았지만 이렇게 크게 팝업스토어를 열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건 제주맥주가 처음이라 호기심이 동했다. 올해 초 제주도에 갔을 때 편의점에서 민트색 ‘제주 위트 에일’ 패키지에 이끌려 맥주 3캔을 1만2600원에 샀다. 한 캔에 4200원. 여정 내내 1일 1캔씩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서울에 올 때도 6캔을 낑낑대며 들고 왔는데 그 당시만 해도 제주에서만 파는 맥주였다. 그래서 “흔한 감귤 초콜릿 대신 감귤향 나는 맥주 한 캔 어때?”라고 건네면 제주에 다녀온 티를 확실히 낼 수 있었다. 다들 이런 맥주가 있느냐며 신기해했으니까. 이제는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2013년 55곳이던 국내 수제맥주 업체는 주세법 개정 이후인 2015년 72곳, 2016년 81곳, 지난해 95곳으로 늘어났다. 올해는 120여 곳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매출액은 2016년 295억 원에서 지난해 398억 원까지 증가했다. 2017년 8월 1일 공식 출범한 제주맥주주식회사는 세계적 크래프트 맥주 회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Brooklyn Brewery)의 아시아 첫 자매 회사다. ‘제주 위트 에일’을 시작으로 제주 청정원료를 활용한 맥주를 만들어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주맥주가 내놓은 맥주는 현재까지 ‘제주 위트 에일’ 한 종류. 제조사 측 설명에 따르면 유기농 제주 감귤 껍질을 사용해 은은한 감귤향과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라고 한다. ‘제주 위트 에일’은 500㎖ 3본입 패키지로 제주공항을 비롯한 제주의 일부 관광지에서만 살 수 있었다.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2차 제작 물량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는 게 제주맥주 관계자의 설명. 2017년 11월부터는 제주 전 지역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등)에서 ‘제주 위트 에일’을 구매할 수 있게 됐고, 올해 6월 1일부터는 전국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 제주도 연남동’이라는 팝업스토어도 제주맥주의 전국 진출을 기념해 연 것이다.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는 6월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주맥주의 전국 진출은 유통망 확대를 넘어 제주에서 탄생한 국내 수제맥주의 경쟁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하는 데 그 의미가 크다”며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로는 이례적인 대규모 마케팅으로 국내 수제맥주시장에서 확고한 1위, 나아가 기존 맥주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중에 다양한 수제맥주가 나와 있는 상황에서 제주맥주의 원대한 꿈은 이뤄질 수 있을까. 한림읍에 있는 제주맥주 양조장에서는 일본 아사히나 삿포로 맥주공장처럼 다양한 체험과 맥주 시음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투어비는 1만2000원. 하지만 서울 제주맥주 팝업스토어에서는 제주 양조장까지 가지 않고도 바로 뽑아낸 생맥주를 6000원에 즐길 수 있다. 원래 맥주 맛 좀 안다면 캔보단 ‘생’ 아닌가. “네가 워낙 귤을 좋아하니 기사가 우호적이지 않을까.” 함께 여행을 다녀온 친구의 말이다. 하긴 제주에서도 실컷 마신 맥주를 캐리어에까지 넣어 온 사람이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란 쉽지 않은 일. 맥주에 일가견이 있는 남성 직장인을 섭외해 가감 없이 맛에 대해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http://weekly.donga.com/List/3/04/11/... . . . 구석구석 구기자 KOOPOST 웹사이트 koopost.com 브런치 brunch.co.kr/@koopost 네이버 포스트 post.naver.com/koopost 유튜브 / @koopost 인스타그램 #흑백스타그램 www.instagram.com/sleepingkoo 인스타그램 #쿠스타그램 www.instagram.com/koopost 이메일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구기자 #쿠포스트 #구스타그램 #쿠스타그램 #kookiza #koostagram #kooostagram #koopost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글 쓰고 사진과 영상을 찍는 구희언 동아일보 출판국 기자. 취재 뒷 이야기와 지면에서 볼 수 없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이야기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