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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법문] 에너지 수련의 필요성 _홍익선원.윤홍식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170330 목밤대담) 에너지 수련 꼭 하셔야 되고요 아침저녁으로 꼭 명상에 들어가세요. 하루에 한 번은 참 나와 진하게 만나셔야 그 힘이, 양심을 할 수 있는 힘이 더 나요. 안 그러면 양심으로부터, 양심의 태양으로부터 자꾸 멀어져서 점점 밝기가 어두워지는데 6바라밀 원칙만 하려고 하면 뭔가 잘 안돼요. 태양 아래서 할 때 잘돼요. 꼭 명상을 참나와의 진한 만남을 하루에, 그날은 그날의 참나와의 만남이 꼭 필요합니다. 어제 진하게 만났으니까 그러니까 어제만큼 강도로 똑같이 만나야 된다는 게 아니라, 오늘은 오늘 나름의 만남이 분명히 있으십니다. 아시겠죠? 깊은 삼매를 말하는 게 아니라 진하게 만난다는 게 오로지 참나만 한 번 이렇게 주시하고 우리가 얕건 깊건 어떤 선정에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참나의 실존을 오늘은 오늘대로 확인하셔야 해요 늘 깨어있다 하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방금 말씀드린 거는 참나와의 만남이 이어졌다 끊어졌다 한다는 분들을 주로 말씀드린 거고, 저는 늘 내면의 참나가 흐르는데 늘 흘러도 약해요 빛이. 태양이 늘 있다는 건 알아도 빛이 약하니까 빛을 좀 올려서 "아 이게 참나지" 하고 에고가 좀 더 약해지고 참나가 강해지는 체험을 그날은 그날의 꼭 체험이 있으셔야 그날 양심 분석할 때 탄력을 받아요. 거기에 호흡 수련이 더해질 때 훨씬 자명한 분석이 됩니다. 인간은 그렇게 만들어져 있어요 어쩔 수 없어요. 호흡 힘이 달리고 깨어있음의 힘이 달리면 양심 분석을 해도 좋은 결과가 안 나오고, 할 때 뭔가 안 좋은 마음으로 분석하게 돼요. 쓸데없는 개인의 걱정, 두려움 막 이런 게 앞서서 분석을 하니까 왜 나는 느는 게 없지? 늘 실수가 반복되는 것 같고 뭔가 마음이 이미 안 좋은 상태에서 분석을 하니까 이 양심이 제대로 발현이 안 돼요. 분석이 양심 드러내려고 하는 건데 양심이 잘 안 드러납니다. 분명히 그게 영향이 갑니다. 해서 여기 오셔서 하는 분들은 여기 오시는 동안 참나와의 만남이 있으실 테니까 그런 도움을 많이 받으실 거라 봅니다. 명상도 소홀히 하지 마시고. 예수님도 낮에는 양심을 실천하시고 밤에는 홀로 산에서 기도 하셨어요. 그 기도가 뭡니까? 하느님과의 만남이죠. 그래야 그 힘으로 내일 또 합니다. 예수님은 늘 깨어있다고 내 안에 늘 아버지 있다고 하신 분이지만 아버지랑 또 독대하실 시간이 필요한 거예요. 성인도 그런데, 똑같죠? 지금도 제 얘기 들리고 다 해도 여러분 내면에 참나가 존재감이 훤히 드러나 있으면요 전혀 내면의 차원이 달라져요. 그런 체험을 안 하시면 마음의 우울함, 분노 이런 게 계속 쌓여가요 결핍감. 그래서 여러분 내면이 뭔가 답답하시죠? 답답할 때 필요한 건 참나와의 진한 만남이 필요합니다 사실. 그게 안된 채 6바라밀 분석을 하고 삶에 대해서 고민하시면 그 답답함이 계속 안 풀리고 가요. 그러다가 한번 딱 몰라 하고 탁 내려놔지고 나면 "아~ 가볍다" 마음이 가벼워져요 이해되시죠? 이게 실전 팁으로 아주 중요한 거니까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홍익학당 페이스북 ( / hongikhdpg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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