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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같이 살면서도 상해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보내다 / 캠핑카 세계 여행 중 멕시코 유카탄반도의 칸쿤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

멕시코로 간 조선인들은 사실상의 노예 생활이 끝난 후에도 고된 노동을 해야 했습니다. 고된 노동이 끝나면 선술집에 모여 조선을 그리워 하면서 눈물을 흘렸지요. 선술집 주인은 그들이 그리워서 목놓아 부르던 곳의 지명을 따서 술집 이름을 '제물포'로 바꾸었는데요 인천시와 자매도시인 메리다시는 이를 잊지 않기 위해서 그 선술집이 있던 거리의 이름도 '제물포 거리'로 바꾸었습니다. ===== 오늘 동영상에서 소개된 곳입니다. 1. 한국 이민사 박물관 (Museo Conmemorativo de La Inmigración Coreana) https://maps.app.goo.gl/5isGsmwREHeRe... 2. 박물관 가기 위해 주차했던 주차장 (ESTACIONAMIENTO PUBLICO 'LA MAR") https://maps.app.goo.gl/d4hFx35behgAf... 3. 제물포 거리의 선술집이 있던 자리 (el chemulpo) https://maps.app.goo.gl/KEeNjdBRaBEnS... ========= 사용한 음원 ✔ Music provided by 셀바이뮤직 🎵 Title : Ending by SellBuyMusic https://sellbuymusic.com/md/moltcwh-o... ========================= 제 연락처는 [email protected], 카톡 아이디 francorea 입니다. 저희는 정년을 3년 앞두고 명예 퇴직을 하고 스타렉스를 캠핑카로 구조변경(개조)해서 세계여행을 하는 부부입니다. 우선 시즌 1으로, 자동차를 부산에서 칠레로 선박편으로 보냈구요, 알래스카에서부터 남미 땅끝 도시 우수아이아까지 북미, 중미, 남미의 아메리카 대륙을 구석구석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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