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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지리산과 같이 큰 산이 품고 있는 암자에서부터 바다가 보이는 암자까지|각자 사연을 품고 자신만의 법당을 만드는 사람들|스님들의 소박한 일상|사찰음식의 대가|한국기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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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1) 바다가 보이는 암자 00:14:37 (2) 배꽃 같은 스님을 만나다 00:27:59 (3) 지금, 여기서 즐겁게 살아라 00:42:38 (4) 스님은 요리사 00:57:26 (5) 자연이 법당이어라 ※ 이 영상은 2017년 2월 6~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암자 기행 1~5부>의 일부입니다. ■ (1) 1부. 바다가 보이는 암자 전라남도 해남 땅끝 달마산에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암자, 도솔암이 있다. 정유재란 이후 폐허로 남았던 곳을 15년 전, 지금의 주지 법조스님이 32일 만에 재건했다. 그런 법조스님을 곁에서 도우며 암자에서 생활한 지 3개월째인 윤보현 씨 그는 매일 아침 정성스레 법당을 청소하며 하루의 마음 수양을 시작한다. 물이 닿지 않는 도솔암에서는 틈이 날 때마다 마을의 약수터에서 물을 길어와야 하지만 무거운 약수통을 등에 메고 오르는 달마산의 산길마저 윤보현 씨에게는 수행의 일부이다. 불편함을 만끽하기 위해 도솔암으로 올라온 윤보현 씨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어렸을 적 보던 달마산의 아침 해를 잊지 못해 남편 김인구 씨를 설득해 해남으로 귀향한 이직녀 씨. 부부는 긴 도시생활을 끝내고, 9년 전 달마산 바로 아랫동네에 터를 잡았다. 오늘은 부부의 달마산 자랑에 설득되어 옆집으로 귀촌한 지인들과 함께 도솔암에 오르는데…. 돌산 위 암자에서 내려다본 우리 집, 우리 동네의 모습이 새롭다. 시골에서 하루하루가 아까운 부부는 오후에 인근 바닷가로 고둥을 채취하러 가기로 한다. 달마산 자락 아래,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담아냈다. ■ (2) 2부. 자연이 법당이어라 전라남도 순천과 화순의 경계, 모후산 자락의 좁은 오솔길에서 지게를 진 스님을 만났다. 늘 자연 속에서, 자연의 가르침을 얻기 위해 수행한다는 산공스님 스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오후의 햇빛을 받으며 산속의 나무들과 교감한다. 한적한 오후, 스님의 나무 땔감을 마련하기 위해 마을의 힘 좋은 이들이 모였지만 산공스님의 장작 패는 실력도 그 누구에게 뒤처지지 않는다. 힘든 노동이 끝난 후 새참을 먹는 와중, 조지훈 전 왕대마을 이장은 그간 산공스님에 대한 작은 불만을 장난스레 토로하는데…. 이튿날은 마을의 유명한 잉꼬부부 조영자, 박진화 씨네 집 고추장 담그는 날! 산공스님도 일손을 보태기 위해 마을로 내려간다. 돌담이 아름다운 왕대마을의 꼭대기, 상적(常寂)암에 사는 산공스님은 마을 사람들의 조력자이자, 정신적 지주이자, 때로는 가까운 친구이다. ■ (3) 3부. 배꽃 같은 스님을 만나다 경상남도 거창군 삼봉산과 덕유산 자락 사이, 숨·마음보며 쉬어가는 작은 선원에는 큰스님인 진경스님의 가르침과 보살핌 아래 배꽃 같은 스님들이 모여 생활한다. 모두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함이라는 같은 목표로 모인 비구니 스님들이지만 재능도, 성격도 모두 제각각이다. 진경스님과 미얀마 수행 중에 만나 맏상좌가 된 혜월스님은 매일 아침 혜열스님과 함께 수행자들의 소중한 간식인 빵을 담당하고, 만물박사 혜도스님은 오늘 선원 뒷마당에 터진 암반수로 작은 연못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지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도시에서 수행자들이 몰려오는 주말 혜정스님과 선원의 유일한 행자, 혜주행자는 이들에게 대접할 반찬을 만들기 위해 눈 덮인 밭에서 시금치를 찾아 헤맨다. 잠시 짬을 내어 밤새 내린 눈으로 뒤덮인 뒷마당에서 휴식을 취하는 스님들 그들이 힘을 모아 만든 눈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 (4) 4부. 지금, 여기서 즐겁게 살아라 지리산 골짜기 안, 다섯 평짜리 연암토굴에서 홀로 생활한 지 20여 년 온 지리산이 나의 것 같다는 도현스님은 나무를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다섯 평 남짓의 좁은 공간이지만, 토굴은 스님의 성품만큼이나 깔끔하게 정돈돼있다. 오늘은 아래 의신 마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는데…. 지리산 전문가로 불리는 부부이지만 스님의 토굴 앞마당 의자에 앉아서 보는 풍경은 늘 신선하다. 매일 조금씩 변화한다는 토굴에서의 지리산 풍경과 도현스님의 사계절이 궁금해진다. 전라남도 순천시 조계산 자락의 작은 암자, 천자암에는 이곳의 살림꾼, 가법스님이 있다. 큰스님인 활안스님을 보필하며 산지 올해로 23년째, 이제는 아버지처럼 모신다고 한다. 노쇠해진 큰스님을 위해 가법스님은 추운 겨울날 우슬 뿌리를 캐러 가는데…. 갓 캔 뿌리를 달여서 만든 약 고추장과 된장은 스님의 자랑이다. 암자의 천연기념물, 곱향나무 쌍향수에 하루도 빠짐없이 큰스님과 천자암의 안녕을 빈다는 가법스님의 소박한 일상을 담아냈다. ■ (5) 5부. 스님은 요리사 사찰음식의 대가, 우관스님은 오늘 제자들과 함께 식재료를 구하러 산으로 나왔다. 싱싱한 재료를 얻기 위해 추위도 감수한 스님들의 목표는 목이버섯과 바디나물 뿌리! 우관스님에게는 신선한 식재료를 자연에서 얻는 과정조차 요리의 중요한 과정이다. 우관스님의 보금자리인 경기도 이천의 감은사로 돌아온 스님들 논 덮인 감은사의 보물창고에서 부족한 식재료를 충당한 뒤 오늘 채취한 바디나물 뿌리로 자연의 건강식을 배워본다. 경상남도 거창군의 읍내에는 사찰 음식 기반의 채식음식점을 운영하는 수인스님이 있다. 스님의 신분으로 사회 활동을 처음 시작하며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지만 이제는 이 식당이 스님만의 수행처가 되었다고 한다. 아침부터 분주한 오늘은 식당의 식구들과 경상남도 양산의 통도사에 대중 공양을 가는 날 250인분 이상의 음식을 만드느라 재료 공수부터 조리까지 아주 고된 일정이지만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스님들의 하루 식사를 준비한다. #tv로보는골라듄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