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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은 사측의 구조조정 계획에 반대해 점거 농성을 하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이 강제 진압으로 해산된 지 9년째 되는 날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 투쟁은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09년 8월 5일. 쌍용차 평택 공장에 들어선 경찰 특공대. 70일 넘게 이어지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점거 농성은 그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사측의 해고는 살인이라는 호소는 그렇게 진압됐고, 900여 명이 거리로 내몰렸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노동자들은 아직도 그 때의 악몽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득중/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해고 노동자 : "우리가 대한민국의 국민인가 라고 의심할 정도로 그 장면 하나 하나가 잊지 못할 기억으로 현재 남아있구요. 그 장면은 지금도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세월이 흘렀지만.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의 시곗바늘은 9년전 오늘에 멈춰서 있습니다.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하나, 둘 세상을 떠난 동료들, 벌써 30번째 희생자의 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김득중/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해고 노동자 : "31번째는 있어서는 안된다 라고 하는 절박함으로 사실은 오늘도 이 자리에 있어요."] 자신들의 사건이 재판거래에 이용됐다는 의혹까지 나오며 불신과 분노는 깊어졌습니다. [강환주/쌍용차 해고 노동자 : "며칠 사이에 여러 문건들이 발견되고 하면서, 더 지금까지 기억보다도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하루하루가..."] 그래도 40도가 넘는 아스팔트에 온 몸을 던지면서 기나긴 투쟁을 이어갑니다. [김득중/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해고 노동자 : "절박함, 절실함이 있기 때문에 이 더위 또한 우리가 충분히 견디고 버텨내는 것 이게 유일하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언젠가는 일터로 돌아갈 수 있다는 간절한 희망.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 투쟁을 멈출 수 없는 이유입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