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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한 판타지 스릴러물 'S-라인'. 칸 국제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음악상을 받은 작품으로 부산콘텐츠마켓에서도 선보입니다. 한국 영화, '동요 괴담' 연출자와 배우들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칸에서 호평을 받았던 작품으로 부산에서도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임경택/감독/'동요 괴담' 공동 연출 :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히 어느 정도 답을 얻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니었나 그런 시리즈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고요."] 올해 19회째를 맞은 부산콘텐츠마켓에는 51개 나라, 7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해 드라마와 웹툰 등 TV 프로그램을 거래합니다. [이다 크벤스트롬/노르웨이 제작자 : "하나의 플랫폼으로써 노르웨이 작품들을 구매자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됐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해마다 1억 달러 이상 거래액을 보여왔는데 지난해는 2억 2천158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권만우/부산콘텐츠마켓 집행위원장 : "남미라든지 아프리카라든지 심지어 중동 국가들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시다시피 전시장에 사러 오신 점이 굉장히 주목할 만한 현상…."] 또 최근 인기 있는 짧은 동영상 드라마 시상 등 일반인 참여 기회를 늘렸고 미디어 산업 최신 동향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부산 #콘텐츠마켓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