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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재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필수

#경기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앵커멘트] 설 연휴 다시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주택화재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난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화재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주택화재는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평상시 대비가 중요합니다 보도에 김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5년 동안 경기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4만4천여 건 이 가운데 주택 화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23.6% 입니다. 하지만 전체 화재 사망자 가운데 주택 화재로 숨진 사람의 비율은 42.4%로 절반에 가깝습니다. 주택에서 불이 나면 인명피해로 이어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겁니다. 인명피해가 발생한 시간대는 자정에서 새벽 사이가 가장 많았고, 70세 이상의 피해가 컸습니다. 이달 말까지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난방기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성이 큰 상황입니다. 소방당국은 가정 내 화재 예방 장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화재경보장치를 반드시 설치하고 평상시 소화기 관리와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진호 / 광명소방서 예방대책팀] "주택에서 불이 나면 누가 깨워 줄까요? 바로 주택용 화재경보기입니다.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소화기의 사용 기한은 10년이며 자동확산 소화기의 사용 기한은 5년입니다." 일반적인 소화기는 압력에 의해 대부분 15초 이내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초기진압 시 소화기의 작동이 멈췄음에도 불이 계속 난다면 안전한 장소로 빨리 대피해야 합니다. B tv 뉴스 김성원입니다. [촬영 / 편집 - 이두원 기자] #겨울철 #화재 #대비 #중요 #주택화재 #인명피해 #가장많아 #광명소방서 #주택용 #화재대비 #장치 #설치 #숙지 #소화기 #SK브로드밴드 #수원시_화성시_오산시_용인시_이천시_안성시_평택시_안산시_시흥시_광명시_안양시_군포시_의왕시_과천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