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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부산 안드레지파, ‘가족과 함께, 영육 건강세미나’ 개최 -5월 가정의 달 맞아 가족 초청…2,500여명 참석 ‘호응 커’ -“가족을 사랑하고 부모를 공경하라”…성경 속 효(孝)실천 강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부산 안드레지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가족들도 함께하는 영육건강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건강한 나와 가족들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가족’을 테마로 한 만큼 가족 행사가 따로 운영됐습니다. 가족 행사에서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현장 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가족에게 쓰는 영상편지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마음을 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필성 지파장은 “신의 모양과 형상대로 사람들을 만들었는데, 왜 사람에게 생로병사가 있게 되었느냐”면서 “생로병사의 원인은 죄 때문이다”고 설명했으며, “인생이 이렇게 죄 아래 있고 사망에 매여있는 이유는 지구촌을 마귀가 잡고 있기 때문”이라며 “마귀를 알고 마귀 아래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죄와 의를 나눌 수 있는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라며 “성경 공부를 통해 진리를 알아야 나에게 있는 태산 같은 죄가 하나씩 없어지며,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최 씨는 “아들의 권유로 세미나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천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고, 아들이 신천지 다닌다길래 탐탁치 않았는데 가족행사를 통해 신천지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 안드레지파는 5월 말 신천지의 역사와 다양한 활동을 집대성한 ‘홍보관’을 개관해 지역민들에게 오픈할 예정이며, ‘10만 수료 길거리 사진전’으로 지역민들에게 신천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