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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즈팍 거리축제 서막 올라

팰리세이즈팍 거리축제 서막 올라 한인 대형 금융사기사건으로 조금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팰리세이즈팍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팰리세이즈팍 거리축제가 16일, 예정대로 개최 됐습니다. 김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팰리세이즈팍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교류를 증진시키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축제를 만들기위해 진행되는 팰리세이즈팍 거리축제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팰리세이즈팍 브로드 애비뉴선상에서 개최 되고 있습니다. [사이몬 김 / 팰리세이즈팍 상공회의소 회장] 한인 대형 금융사기 사건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조금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팰리세이즈팍 브로드 애비뉴 선상에는 길거리 벤더로 참여한 상인들의 부스가 설치되고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대로 거리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민1] 17일과 18일에는 유진박 공연과 함께 극단 모노드라마 "그 세가지 이야기 동해" 가 무대에오르게 됩니다. 특히 이번 '팰팍 아티스트 나잇'은 백혈병 어린이 돕기 행사로 열리고 있어 한인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특히, 거리 축제 마지막 날인 18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팰팍 시청앞에 마련되는 특설 무대 공연에 많은 한인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 했습니다. MK뉴스 김영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