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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도심 공동화' 현상은 전국의 오래된 도시들이 갖고 있는 공통된 문제인데요. 전북 전주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옛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주의 옛 도심에 자리한 이 퓨전 음식 식당은 바깥 풍경과 달리 단골손님들로 붐빕니다. 음식 한 그릇, 한 그릇에 정성을 다하는 게 청년 셰프의 비법입니다. 인터뷰 김유민(청년사업가) : "조금 비싸도 조금 좋은 재료 한 번 써보고, 만져보는 게 되게 중요해서 그런 부분들이 좋은 것 같아요." 석 달 전 카페를 겸해 문을 연 이 케이크 가게도 손님들이 몰립니다. 하루에 굽는 케이크는 최대 12판. 혼자 만들기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인터뷰 권소영(청년 창업가) : "한 분이라도 속상해하면서 돌아가지 않는 사람을 최대한 만드는 게 제 나름의 목표예요." 청년 창업가들의 가게가 즐비한 이곳은 유서 깊은 전주 객사 뒤편의 옛 도심. 대표적인 청년 거리인 서울 경리단길에서 이름을 빌려와 젊은 층이 즐겨 찾는 객사라고 해서 '객리단길'로 이름지었습니다. 도시의 중심이 신시가지로 옮겨가면서 명성을 잃었던 옛 도심이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으로 다시 활기를 찾은 겁니다. 인터뷰 신동주(청년 창업가) : "신도시 쪽보다는 좀 저렴하게 운영을 할 수 있어가지고 조금 더 제 색깔대로 가게도 투자할 수 있고.." 자신만의 색깔과 정성으로 꾸민 청년 가게들이 옛 도심에 활력을 주며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