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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통계로도 확인됐습니다. 경기 침체에 특히 자영업자들의 타격이 크다보니 올해 3분기 가구당 사업소득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소득 최하위층의 벌이는 정부 재정 지원 영향으로 일곱 분기만에 늘었습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 때 서울의 주요 상권이었던 신촌의 거리. 하나 건너 하나씩 가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주변 상인/음성변조 : "요즘 경기가 안 좋잖아요. 지금 보시다시피 거리에 사람도 없고 매출도 많이 떨어지고. 자리 지키기가 힘든 거에요."] 자영업의 위기는 통계에도 그대로 반영됐습니다. 올해 3분기 전체 가구 소득은 1년 전보다 소폭 늘었지만, 사업소득은 4.9% 줄었습니다. 1년째 감소중인데 이번 감소 폭은 통계를 낸 2003년 이후 가장 큽니다. [박상영/통계청 가계수지동향과장 : "전반적으로 자영업자 분들이 아래 분위(저소득층)로 이동하거나 무직 가구로 전환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하위 20% 가계의 소득은 모처럼 올랐습니다. 일곱 분기만에 약 6만 원, 4% 남짓 늘어 증가세로 돌아선 겁니다. 근로장려금 확대, 일자리 사업 등의 영향입니다. [성태윤/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 "정부 재정 지출을 통해 근로 보조금 등이 증가하면서 소득불평등 악화를 떠받치고 있는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소득분배 지표도 다소 나아졌습니다. 상위 20% 소득이 0.7% 증가에 그치면서 가구원수를 고려한 처분가능소득 차이는 약 5.4배였습니다. 3분기 통계로는 4년만에 격차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큰 수준입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소득을 늘리기 위한 활력 대책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