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집에서 할 수 있는 틱장애 치료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집에서 할 수 있는 틱장애 치료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이 동영상 의료상담 답변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닥톡에서 배포합니다. 출처 : http://www.doctalk.co.kr/counsel/view...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예정인데, 눈을 깜빡이는 틱증상이 있는 것 같아요. 안과 진료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틱장애일 수도 있지만 저절로 나을 거니까 지켜봐도 될 것 같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려니까 조금 걱정이 됩니다. 혹시 집에서 할 수 있는 틱장애 치료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홍삼이나 유산균같은 것이 도움이 될까요? 자세히 알려주세요.(인천 초등학생/남 틱장애) ———-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천생입니다. 아이의 눈 깜빡임 증상이 틱장애 증상이 아닐까 걱정이 되어서 문의를 하셨는데요, 눈 깜빡임이 틱장애의 초기증상으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안과적 문제가 없다면 더더욱 틱증상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 집니다. 학령기 아동의 5~10%가 틱장애를 겪을 정도로 틱은 비교적 흔하며, 그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일과성 틱장애의 틱증상은 1년 이내에 사라지고 재발하지 않습니다. 즉, 안과선생님 말씀처럼 틱장애의 대부분은 지켜만 봐도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일과성 틱장애로 진단되더라도, 절반 정도는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 틱장애나 뚜렛 장애로 진행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눈 깜빡임의 틱증상이라고 하더라도 틱증상이 1개월 이상 오래 유지되는 경우에는 한의원이나 신경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초기부터 틱이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틱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음성틱으로 시작되는 경우, 틱이 발생하기 전부터 ADHD 경향이 있는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증상을 보이는 경우, 가족 내 불화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틱이 점차 심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치료해서 틱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틱은 기저핵 등의 특정 뇌영역의 신경학적인 발달이 더딘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틱장애 치료를 위해서 집에서는 좋은 영양 공급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과도한 시각적 자극을 유발하는 비디오게임이나 불필요한 스트레스 상황을 줄여주는 것도 틱장애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