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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례적인 모든 시민 대피령…집 나왔더니 혼란만 가중 / KBS 2025.03.27. 2 месяц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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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이례적인 모든 시민 대피령…집 나왔더니 혼란만 가중 / KBS 2025.03.27.

대학교 앞 야산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산불로 퍼진 매캐한 연기가 도심을 뒤덮었습니다. 의성 산불이 안동시 전역으로 번지던 오후 5시. 안동시는 모든 시민에게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갑작스런 대피령에 집을 나온 시민들로 곳곳에서 차량 행렬이 이어졌고,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허명숙/경북 안동시 정하동 : "많이 놀랐어요. 모친도 지금 벌벌 떨고 있는데, 차 끌고 어디라도 나가야죠. 어디 길이라도 잘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지금."] 일부 주민들은 가까운 체육관이나 대학교 등으로 몸을 피했지만,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인 등 4명은 집 앞 마당 등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재난 문자에는 대피 명령만 있었지, 어디로, 어떻게 이동하라는 안내가 빠져 혼란을 가중시켰습니다. [홍영희/경북 안동시 임동면 : "저쪽 동네 다 불 나서 타서 이쪽으로 (불) 넘어올까 봐 지금 걱정하고 있어. 차가 차단돼서 나갈 수도 없고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급기야 연로한 부모를 직접 데리러 온 자녀들도 있었습니다. [김선옥/충남 천안시 : "(마을) 일부는 (집에) 남아계시고, (아버지) 친구분들도 지금 불 끈다고 가고, 다들 경황이 없으시더라고요."] 여전히 대피령을 유지 중인 안동시,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는 아직도 대피 장소가 빠진 재난 문자가 전송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산불 #대피령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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