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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벼랑 끝 여행업계.. "문 닫고 싶어도 못 닫아" (뉴스투데이 2025.05.30 광주MBC) 2 дня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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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벼랑 끝 여행업계.. "문 닫고 싶어도 못 닫아" (뉴스투데이 2025.05.30 광주MBC)

(앵커) 코로나19 사태는 종식됐지만, 여행업계는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에 제주항공 참사까지 터지면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데요. 문을 닫고 싶어도 닫지 못하는 사정을 MBC충북 김영일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여행사 사무실 한쪽에 빈 책상이 눈에 띕니다. 한때는 직원 2명이 함께 근무하던 곳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모두 그만 뒀고, 지금은 대표만 남아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조금만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벌써 5년을 보내고 있지만, 여행사를 찾는 여행객들은 아직도 늘지 않고 있습니다. 정기성/여행사 대표 "대출을 막기 위해서 또 다른 대출을 하게 되죠. 심지어는 카드깡을 한다든지, 제2, 제3 은행권의 대출을 받기도 하고."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어렵게 통과했지만, 지역 여행사들의 사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행 수요는 증가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패키지 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어난 겁니다. 김민섭/여행사 대표 "전에는 30% 정도가 자유여행으로 해외를 나갔다 그랬으면 지금은 뭐 50~60% 이상이 해외여행을 자유(여행으로) 나가고 있는…" 여기에 지난해 말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 여행 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었고, 제주항공 참사에 이어 잊을만하면 터지는 항공기 사고 소식은 지역 여행사들을 한계 상황으로 내몰았습니다. 김민섭/여행사 대표 "제 주변에도 이미 폐업을 하시고 다른 업종으로 가신 분들도 있었고 저 또한 도로가 (1층)에서 (여행사) 운영을 하고 있다가 2층으로 옮기게 된 거고…" 정부나 자치단체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정책 자금을 쏟아내고 있지만, 큰 도움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출 심사의 문턱이 너무 높다 보니 중소 여행사 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소리/여행사 대표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고 나서 거의 매출이 없었잖아요. 수입이 없어서 제2 금융권에 나중에 사채까지 (쓴) 그런 여행사들이 많은데" 그렇다고 문을 닫기도 쉽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시기, 매출이 전무한 상황에서 대출을 받아 근근이 버텨왔는데, 폐업을 하면 그동안 받았던 대출금을 모두 한꺼번에 갚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김범제/여행사 대표 "정부에서 지원금 받은 거 있죠. 대출받았던 것. 그거 상환이 안 되면 폐업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 상환할 능력이 안 되다 보니까 힘들어도 (영업을) 계속 끌고 가는 (거죠.)" 코로나19라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견뎌왔지만, 여전히 날개를 펴지 못하는 여행업계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 대책이 절실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여행업계 #경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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