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з-за периодической блокировки нашего сайта РКН сервисами, просим воспользоваться резервным адресом: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dTub.ru Загрузить через ClipSaver.ru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3분 인문학] 후회스러운 과거도 인생의 각본대로 진행된 것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Роботам не доступно скачивание файлов. Если вы считаете что это ошибочное сообщение - попробуйте зайти на сайт через браузер google chrome или mozilla firefox. Если сообщение не исчезает - напишите о проблеме в обратную связь. Спасибо.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유튜브 Q&A LIVE 목20시·토16시·일17시 (월2-3회 강의 있는 토요일 휴방) 홍익학당 교육과정 안내: https://hihd.imweb.me/course01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http://www.hihd.co.kr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bohd 양덕선방 안내: https://cafe.naver.com/bohd/75956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ARS 후원 : 1877-1974 문의 : 02-322-2537 / [email protected]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나 #양심 #윤홍식 #홍익학당 #각본론 #6바라밀 #수용 #카수바경 #메소드연기 240926 양덕라이브 돌아보면 이불 찰 일들이 누군들 없겠어요? 그렇죠 그게 뭐 별 겁니까? 각본입니다. 지나가면 각본이라고 생각하세요. 제 「각본론」 기억하세요? 각본은 있다, 인생에. 여러분 아까도 뭐 찜찜하신 일 과거에 왜 그랬을까? 각본이라고 생각하세요. 내가 무슨 묵은 업이 있어서 좀 청산했나 보다. 다 인생은 각본이 있습니다. 매 순간 또 수정돼 간다고 해도 각본은 항상 있는 거 아니에요? 그러면 각본은 늘 있다. 변화해 가는 각본이 있다. 이렇게 통 크게 생각하시면 더 좋고요. 각본은 있다. 그러니까 내가 처신하는 것들에 따라서 수정이 각본이 수정이 된다. 하지만 각본은 늘 있다. 그래서 각본이 늘 있고 이 각본에 따라 내가 할 일은 메소드 연기(Method acting)다. 적절한 애드립, 에드립이 일종의 각본 수정이죠. 내가 각본도, 각본 이상의 뭔가, 각본을 수정 살짝 수정할 정도로 어떤 나만의 또 자유 의지도 있다. 개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일단 연기를 6바라밀을 총 투입해가지고 각본에 있는 일이라도 내가 6바라밀을 써서 하면 벌써 맛이 달라진다. 그게 또 일종의 애드립도 된다. 그게 일종의 각본 수정의 맛도 있는 거다. 그러다 보면 실제로 그 과보로 내 삶의 각본이 큰 뼈대는 정해져 있겠지만 또 미세하게 조정돼 갈 수도 있다. 계속 내가 각본에 참여하면서 지금 연기를 할 수도 있는 거죠. 내 연기에 따라 각본이 조금씩 바뀔 겁니다. 연기를 너무 잘하니까 하늘이요. 이 정도일 줄 몰랐는데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각본을 수정해 갈 수도 있다. 그럼 이런 이게 지금 각본론이 이해가 되시죠? 그러면 이것도 이해해 보세요. 지나간 일은요 각본에 있던 일이에요? 없던 일이에요? 있던 일이죠. 그럼 내가 후회되는 부분은 뭐예요? 자유 의지가 있으니까 각본과 자유 의지라는 게 모순이니까 각본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내 자유 의지에서 후회하는 거 아니에요. 좀 더 선택 잘할 걸 그런데 이게 다른 말로 하면 뭐예요? 연기 잘할 걸 각본을 전제한다면 내 자유는 뭐예요? 메소드 연기를 좀 할 걸 애드립도 좀 쳐볼걸 이건 뭐냐 지나간 일은 각본이었다고 일단 수용하세요. 다만 후회할 거는요. 좀 더 메소드 연기를 해볼걸 좀 더 깨어있을 거야?. 좀 더 6바라밀를 써볼 걸, 요 정도만 후회하세요. 일어난 일 자체에 대해서요. 내가 모든 일을 망쳤다. 안 일어날 일도 내가 일어나게 했다. 이렇게까지 후회하지 마시고요. 「각본론」에 입각해서 후회를 한다면 각본은 각본이었다. 다만 내 좀 연기력이 마음에 안 들었다. 더 깨어서 할 거야.? 그러니까 후회 덜 되게 깨어서 최선을 다해서 내가 그때 연기를 했다면, 살았다면 지금 후회를 좀 덜 할 텐데 일어날 일은 일어나더라도 후회는 덜 했을 텐데 이 정도의 후회만 하시고 또 앞으로 갑시다. 계속 가셔야 돼요. 과거 돌아보고 있을 새가 없어요. 지금 이 순간에 또 우리는 각본을 봤기 때문에 그러니까 지금 실패한 연기 계속 지금 자책하고 있으면 지금 연기도 꼬인다니까요. 윤계상 씨의 그 애드립 "혼자야?"(영화, 범죄도시 1) 엄청 연구했다잖아요. "혼자야?" 이거 각본을 수정한 거죠. 혼자야 그걸 또 상대방인 마동석 씨가 또 더 멋지게 받아쳐 가지고 ("어, 아직 싱글이야")어머 그때 윤계상 씨 당시의 눈빛이 진짜 공허한 눈빛이 '이걸 받다니!' 아무튼 이런 거예요. 내 연기는 메소드 연기가 아니었더라도 각본대로 진행된 건 맞다라고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겁니다. 지나간 일은 각본이었다. 좀 더 깨어 있을걸 그러면 후회가 좀 덜 됐을 텐데 그건 있죠. 다만 인욕하고 갑시다, 각본이 있음을. 그렇죠 어떤 느끼신다? 살다 보면 벽이 있다. 벽이 있을 때가 있죠. 열심히 살아본 사람이 알아요, 벽이 있다는 거를. 열심히 안 살면 벽이 있는지도 모릅니다. 최선을 다 안 해봤기 때문에 실패한 연기도 아무튼 각본대로는 됐다. 다만 내가 내 연기에 양이 안 차는 거지 배우들도 그러잖아요. 내 연기에 막 양이 안 차지만 아무튼 각본대로는 찍은 거죠. 각본대로는 진행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