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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맥 작업환경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꿈골입니다. 지금 보이는 화면은 집의 제 작업 공간인데요, 지금까지 2010년형 iMac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2019년형 iMac을 새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작업환경을 조금 업그레이드하게 되었는데요, 오늘 새로 구입한 iMac 2019년형을 메모리 업그레이드하고, 2010년형 iMac과 연결하여 대상 디스플레이모드로 데스크탑 작업공간을 확장시키는 것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iMac 2019년 형은 i5 CPU를 사용하는 가장 기본 제품입니다. 메모리도 기본형인 8GB를 구입하였구요, 16GB 메모리 두개를 추가하여 총 40GB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먼저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형 iMac의 메모리 업그레이드하는 영상들은 유투브에 많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화면을 아래로 향하게 해놓고 전원코드를 뺀 후 전원코드 위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메모리가 꽂혀있는 뚜껑을 여실 수 있습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레버를 잡아 당기면 메모리 슬롯이 올라오는데요, 그곳에 메모리를 방향에 맞춰서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메모리를 끼워넣는 홈이 있구요, 꽉 누르시면 탁 소리가 나면서 꽂아집니다. 그 후 레버를 그대로 밀어넣고 뚜껑을 덮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이렇게 메모리를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메모리를 업그레이드하고 전원을 켠 후에 메뉴에 있는 ‘이 맥에 관하여’ - ‘메모리’ 파트에 가서 보면 아래 16GB 두개가 추가된 것을 보실 수 있고, 기존 8GB와 함께 총 32GB의 메모리가 설치되어 있다는 표시가 나옵니다. 그리고 맥을 재시동하기 전에 기존에 사용하던 2010년 형 iMac을 대상 디스플레이 모드로 연결해 놓았습니다. 기본 상태는 High Sierra로 기존 iMac 상태이지만 키보드의 Command + F2 키를 누르면 … 대상 디스플레이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애플의 기술지원 사이트를 보면 대상 디스플레이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iMac은 2009년 형부터 2014년 형 제품입니다. 그래서 벌써 10년 가까이 되어 현역에서는 은퇴해야 할 제 iMac 2010년 형도 대상 디스플레이 모드를 통해 확장 데스크탑 디스플레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상 디스플레이 모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010년 형 iMac의 Mini Display Port와 2019년 형 iMac의 USB-C(Thunderbolt 3) Port를 연결할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이 케이블을 각 포트에 꽂아주기만 하면 환경은 준비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2010년 형 iMac의 키보드로 Command + F2 키를 누르면 대상 디스플레이 모드로, 또 누르면 다시 일반 모드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위해 기존의 2010년 형 iMac은 항상 켜져 있어야 한다는 조건 밖에 없습니다. iMac 2019년 형 제품에는 USB-C(Thunderbolt 3) Port가 두개 있습니다. 저는 남은 하나의 포트에 USB-C to HDMI Adapter를 끼워 2010년 형 iMac에 교체하고 남은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가 문제가 있어 교체를 했는데 남은 디스플레이가 아까워 인터넷으로 그 디스플레이의 Controller를 구입하여 꽂았더니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프레임을 만들고 90도 회전을 시켜 세로형 디스플레이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화면과 같은 작업 환경 구성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iMac 2019년 형의 해상도는 5120 x 2880 필셀, iMac 2010년 형의 해상도는 2560 x 1440 픽셀입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에 사용한 부품들을 알려드립니다. 2019년 형 iMac용 메모리는 DDR4 2666Mhz PC4-21300 SODIMM 제품입니다. 모양이 비슷하고 싸다고 아무거나 구입하시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과 어댑터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설명을 잘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이상으로 새로운 작업환경에 대한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