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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사각지대 없앤다.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을 대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도시철도 사각지대 노선 신설과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 안전관리 등을 추진합니다. 김윤정 기자입니다. ========================================= 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과 박형준 시장 등이 참석한 비전 보고회장입니다. 이 자리에서 부산교통공사는 총18개 노선 251.5킬로미터의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밝혔습니다.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과 2호선 지게골역을 잇는 지선 건 설과 영도선 트램 등을 통해 도시철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선 신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하단 녹산선 등 추진 중인 신규노선 확충과 가덕신공항과 동부산을 잇는 새로운 교통시스템은 오는 2030년까지 개통할 예정입니다. 동남권을 잇는 광역교통체제를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관리와 노후시설 개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전투자를 위해선 5년간 6천883억원을 투입하고 노후 철도시설 조기 개량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고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공사 임직원은 시민에게 최고 수준의 철도망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각오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박형준 / 부산시장 부산시가 가진 전체 재정규모에 대해 교통공사에 투입하는 비 용이 만만치않은 실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교 통공사가 잘되어야 철도가 제대로 발전할 수 있고 시민들이 휠씬 더 안전하게. 이에 앞서 가진 부산도시공사 미래 비전 보고회에서 도시공사는 1만 세대가 넘은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에코델타시티에 공공분양주택 추가 공급 등 2025년까지 주택 1만1천8백여 세대를 공급하겠다는 구상 등 시민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약속했습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