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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 처럼 원격 의료의 긍정적 측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절차가 너무 간단하거나 형식적인 경우도 있어, 과잉 진료, 또 약물 오남용 등의 부작용도 큽니다. 실제 취재 과정에서 약 처방과 배송의 허술함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신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대면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원하는 약 처방받기'를 클릭해 전문의약품인 다이어트약을 장바구니에 골라 담아봤습니다. 10여 초 만에 걸려오는 의사의 전화. ["그 혹시 부작용 같은 거는 없겠죠?"] 알레르기 등 기저질환의 유무 등도 묻지 않은 채 하루 3차례 복용하란 지침이 전달되고, 50초 남짓 통화가 끝나자 처방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면 배송이 원칙인 전문의약품이지만, 휴일을 제외하곤 단 이틀 만에 무인택배함으로 배송됐습니다. 이처럼 간편한 절차에 기댄 과잉 진료와 처방, 이에 따른 약물 오남용이 가장 큰 우려로 지목됩니다. [이상윤/'건강과 대안' 책임연구위원/의사 : "무분별하게 확대될 경우에 의료의 상업성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원격진료만 하는 의료기관들이 활성화되면서, 그런 의료기관들이 돈벌이 중심으로 처방전을 남발하는 행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대형 병원이나 약국으로 환자들의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플랫폼 업체들이 난립하는 등 지나친 상업화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약사회는 전면 폐지를 주장하고, 의사협회 역시 초기보단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60% 넘는 의사가 반대하고 있습니다. 원격 의료 시스템을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환자들 사이에선 긍정적인 응답이 훨씬 많아, 70% 이상이 비대면진료 허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현애/한국원격의료학회장 : "소외계층한테도 우리가 받는 그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인가, 그게 주목적이기 때문에 어떤 진료 서비스를 누구한테 제공할까를 의료계와 좀 협의를 하면서 …."] 의료법이 개정돼 원격의료체계가 전면 허용된다고 해도 비대면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결정과 약물 오남용 방지 장치 마련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신지원입니다. 촬영기자:민창호 김남범/영상편집:박상규/그래픽:고석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