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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홉킨의 도즈워더데이 의 원조곡, 러시아 민요 - 머나먼 길 / 나니 브레그바제

이 민요는 1968년도 Mary Hopkin 이 부른 Those were the days 로 유명해 졌다. 메리 홉킨스의 영어 번안곡을 비롯해서 이태리, 프랑스, 일본등 많은 나라에서 번안곡으로 불리웠다. 짚시 풍의 선율이 구슬픈 노래 소리에 애를 태운다는 노랫말이다. 우수에 가득찬 마음도 현란한 춤으로 승화시키는 듯한 짚시의 모습을영상으로 그리는 듯 하다. 떠나간 님을 잊지 못해 달빛 밝은 밤어딘가에서 들려오는 노래 소리에 애를 태운다는 가사라고 한다. 나니 브레그바제 Нани Брегвадзе 구 소 연방국 이였던 구루지아 출신.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음악적 영향을 받아 모스크바에서 열렸던 세계 청년 학생 축제의 계기로 노래를 시작한 나니 브레그바제 러시아 대표하는 가수. 나니 브레그바제는 어렸을 적부터 피아노를 전공하다 20살 때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세계 청년대학생 페스티발에서 수상하면서 가수의 길로 접어들어 각광을 받았다. 이후 그루지아 필하모니의 독창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1983년 공훈배우의 칭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