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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와 맥라이언의 첫번째 로맨틱 코미디.

이 영화와 저 음악이 어울릴까? 236 톰행크스와 맥라이언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볼케이노. 그들의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가볍게 볼수 있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반복된 생활로 우울증 상태에있는 주인공이 어느날 시한부 선고를 받습니다. 그날부터 안하던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직장에서 난동을 부리고 뛰쳐나오고 동료 여성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중 의문의 재벌에게서 거절못할 제안을 받습니다. 어떤 섬에 가서 화산 폭발의 재물이 되어주면 자신의 신용카드를 마음껏 쓰게 해주겠다는... 어차피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주인공은 맘껏 즐기기로 하며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두명의 여성을 더 만납니다. 그 두명의 여성은 앞서 주인공이 차였던 회사 동료와 얼굴이 같은 여성입니다. 즉 맥라이언의 1인 3역. 결국 마지막 여성과 사랑을 하게되고 둘은 아슬하게 살아남습니다. 이영화의 프롤로그는 뭔가 비범한 미래도시를 다루는듯한 영상으로 시작됩니다. 마치 핑크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의 뮤직 비디오를 보는듯 합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그냥 가벼운 터치의 코미디와 로맨틱코미디 판타지 영화로 색이 변화됩니다. 그리고 전형적인 톰행크스의 연기가 선보여집니다. 그렇지만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그냥 가볍게 즐길수 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포인트는 맥라이언입니다. 마치 다른 인물인듯 세명을 완벽하게 연기하며 영화의 재미를 한껏 살려줍니다. 톤앤매너도 뒤죽박죽이고 스토리도 일관성이 없지만 톰행크스와 맥라이언의 첫번째 호흡을 그냥 즐기는 것만으로도 이영화는 흡족하실겁니다. 오늘의 음악은 메지스타의 'Halah' 입니다. 그럼 즐겁게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