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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폭발 맛찬동이 수박 인기 폭발 예감/ KBS뉴스(News) 충북 / KBS청주 5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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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폭발 맛찬동이 수박 인기 폭발 예감/ KBS뉴스(News) 충북 / KBS청주

공동선별장 안에 갓 수확한 수박이 줄지어 들어 옵니다. 당도는 대부분 특등급 보다 1브릭스 높은 12브릭스, 크기는 8kg 안팎으로 최상품입니다. 김영국 / 농민 "올해도 농사가 참 잘됐습니다. 기술 사업 하기 전보다" "한 하우스당 100만 원 정도 더 법니다. 그래서 올해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45개 농가로 구성된 오송바이오 수박연구회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05년부터 신기술을 도입해 고품질 수박 생산에 나섰습니다. 뿌리를 잘 내리고 저온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봄이 시작되기 전 바닥에 전기 열선을 깔아주고, 고른 품질을 내기 위해 사람의 손을 거친 인공 수정이 아니라 벌을 활용했습니다. 또 친환경, 기능성 약재로 당도를 0.5~1 브릭스 높였습니다. 그 결과 2014년부터 2년 연속 농촌진흥청의 '탑과채'에 선정됐고, 출하 가격은 최근 5년 사이 80%나 높아져 소비자들 사이에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은경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작물팀 "특등급 이상의 12브릭스에 가까운 달고 맛있는 수박을 생산함으로써" "대형마트에 두 배 이상의 계약 물량을 확보하는 등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송 수박 연구회는 오는 15일까지 2,000톤의 수박을 전국의 농협과 대형마트 등으로 출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한성원입니다. #KBS청주 #KBS뉴스충북 #청주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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